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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 한의과대학 봉사활동 셋째날; 개원식(90.08.09).

by 김길우(혁) 2020. 8. 9.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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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회 박사님의 인사말, 모두 경청하십시다!

 

진료를 시작하기 전에 민족의학신문사 허종회님과 서울시 한의사협회장님, 영양보건소장, 일월교장선생님 등 각계의 유지들을 모시고 간단한 식을 진행하였습니다이번 봉사의 주최자이기도 한 민족의학신문사는 이번 봉사가 진정한 민족의학, 즉 한방의 격을 높이고 실질적인 봉사가 되기를 당부하였습니다.

민족의학신문사 사장을 맡고 계시는 허종회 박사님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그 다음은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님의 격려사가 있었습니다. 

한의학의 실천, 봉사의 시작!

 

봉사 정신으로 한의학의 뛰어남을 실현하기 위하여 봉사단이 테이프를 끊고 진료를 시작하였습니다.

 

진료시스템은 예진과 본진, 그리고 약제과로 구성되었습니다. 차트에 기본적인 인적사항을 기록하였고, 대국민 한방 인식을 알기 위한 설문조사가 실시되었습니다. 설문 조사 내용에는 한의과 대학 및 한방에 대한 인식, 그리고 한방의료보험에 관한 만족도를 묻는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예진부터 꼼꼼하고 정확하게

 

1. 예진

혈압계, 초음파 진단기기, 소변분석기, 혈액분석기, 맥진기를 갖춘 예진실에서 환자들을 예진하였습니다. 특히 맥진기는 한방의 전통적인 진단방법을 보다 객관적이고 가시적인 데이터 분석으로 나타내었습니다. 

이 당시에는 최첨단, 한방 간섭파!

 

2. 본진 동통과, 내상과, 잡병과

동통과에서는 요통 관절통 견비통 등 각종 근골격계동통성 질환을 치료했습니다. 동통에서도 물리치료기인 한방간섭파를 이용해 효과적이고 집중적인 치료를 시행했습니다.

 

내상과에서는 기존 봉사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었던 보약도 준비하여 환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접근했습니다. 특히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퇴행성 질환이 많아져 내상과가 큰 역할을 해냈습니다.

 

잡병과에서는 농약중독, 축농증, 중이염, 갑상선기능항진증 등 각종 난치병을 치료하여 한의학의 치료의학적인 면모를 부각시켰습니다.

 

제인한방병원 병원장 김길우 (02, 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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