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대진 요양원에서 정수정 선생님이 324차 6800명을 진료하였습니다(12.09.15)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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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대진 요양원에 다녀온지 5주가 지났습니다! 제일 처음 갔던 저는 두 번째 턴을 맞이했습니다. 한 번 다녀왔더니 제법 익숙한 길이라 전번처럼 헤매지 않고 착착 진행할 수 있었답니다.이제는 어르신들 얼굴이 꽤나 낯익습니다. 운전해주셨던 원장님도 벌써 5번을 다 돌았냐며 놀라하셨죠. 5주만에 보는 어르신들이니 얼마나 반갑던지요.

얼굴 작아지는 침!!

배 빵빵한 것도 가라앉았으면 좋겠다고 하시고, 얼굴 붓기도 빠졌으면 좋겠다고 하시는 이순녀님. '얼굴 작아지게 해드릴게요' 라고 하니 깔깔 좋아하십니다.^^

나마스떼~

어디가 아프다는 얘기보다 고맙다고 인사하시느라 더 바쁜 김학철님!! 늘 손바닥을 모아 가슴 앞에 올리면서 인사하시는 모습이 꼭 인도 예배 모습 같아, '나마스떼'라는 인사말을 알려드렸는데 다음에 기억해주실까요?^^ 오늘은 주변 중학교에서 봉사를 나오고, 외부에서 손마사지 자원봉사도 겹친 날이라 많은 어르신들이 침을 못 맞으셨어요. 다음에는 자원봉사가 겹치지 않는 날이니 더 많은 분들을 뵐 수 있겠죠? 할머니, 할아버지 다음에 또 뵐게요!!

 

 제인한방병원 의국 정수정 (☎ 02, 3408-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