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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해주세요♥/양주요양원 봉사소

양주 대진 요양원에서 박유진 선생이 250차 4860분의 어르신을 치료했습니다(10.10.23).

by 김길우(혁) 2017. 10. 24.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박유진(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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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월 말 10월 23일 입니다. 날씨가 어느덧 가을에서 이제 겨울로 넘어가고 있네요.
기온차가 커서인지 오늘 아침에는 안개가 너무 많이 껴서 100m 앞도 잘 안보이는 날씨였습니다. 대진요양원에 도착했을때 9시가 조금 넘었는데 앞이 하나도 안 보여요~ 아침에 도착하자 마자 찍은 사진이랍니다.


이런 날씨를 뚫고 대진요양원에 도착하니 많은 어르신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항상 반갑게 맞아주시고, 그래도 많이 좋아졌다는 말을 들을때마다 뿌듯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요양원 실비에 계시는 권희정 할머님을 소개할까 합니다. 항상 휠체어에 앉아서 수고한다고 반갑게 맞아주시는 할머님, 오늘은 곱게 화장을 하시고는 시골에 가신다고 침대에 앉아 소 그림을 그리고 계시네요.

뒤에 보이는 소 그림 보이시죠?

참 잘 그리셨습니다. 이렇게 그림을 잘 그리시는지 몇년을 찾아뵈었는데도 오늘에야 알게되었네요^^;

자~ 클로즈업 들어갑니다. 두둥~~

어느 화가가 그린 그림보다도 멋있습니다~~~

할머님 멋있어요~(@.@)
시골 조심해서 다녀요셔요~

환자분들 열심히 침 놔드리고 나오니 날씨가 화창하게 개었네요.

아침과 같은 곳입니다.

나무들 단풍든 것 보이시죠?
오늘길에도 곳곳에 단풍이 곱게 들어있습니다.
정말 우리나라의 가을은 멋진것 같아요
오늘 단풍 나들이 간다고 차가 많이 막히기는 하네요 ^^;;
다들 멋진 가을 많이많이 즐기시길 바랍니다

글쓴이: 제인한방병원 전문수련의 박유진(02,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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