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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방송해서 남주자!/체널 A

채널A 치유비책; 면역력2(16.12.19 방송분)

by 김길우(혁) 2020. 12. 19.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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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비책> 면역력2


## 겨울철만 되면 여기저기서 “아이고~” 이유는 면역력?

김미숙→김길우; 겨울철 잔병치례 늘어나는 이유 무엇일까요? 면역력이 약해지는 원인은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몸이 다 다르게 준비되어야 합니다. 집에서 r;르는 멍멍이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김현욱→차윤환; 방금도 말씀드렸지만 특히 이번 겨울 독감이 유행이라고 해요. 이 독감, 셀레늄 수치가 낮아지면 더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데... 셀레늄이 많이 포함된 식품은 무엇이 있나요?

+참고

셀레늄은 등 푸른 생선 등의 음식물이나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섭취가 가능하다. 참치 한 캔으로 약 120 ㎍의 셀레늄을 섭취할 수 있는데 이는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셀레늄의 일일 권장량은 성인 기준 50~200㎍/person/day에 적합한 수치다.

추혜정→김길우; 또 우리 몸의 면역력 떨어트리는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스트레스라는데요. 스트레스가 만성이 되면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도 위험한지 모른다고 하더라고요. 그림 하나로 간단하게 스트레스와 피로도를 체크할 수 있다던데.. 어떤 방법인가요?

통CG

<스트레스 자가진단, 그림만 봐도 알 수 있다?>

*현재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사람일수록 그림이 빨리 움직인다

김현욱→김길우; 한의학에서는 면역력의 중요성에 대해 어떻게 보고 있는지요?

양정즉 적자제(養正則 積自除)라는 말이 있는데, 정기를 기르면 암도 스스로 없어진다는 말입니다. 다른 것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노기상(怒氣上), 희기완(喜氣緩), 사기결(思氣結), 비기소(悲氣消), 경기란(驚氣亂), 공기하(恐氣下)합니다.

+참고

http://news.joins.com/article/19238850

‘정기존내 사불가간(正氣存內 邪不可干)’이라고 했다. 가장 오래된 한의학서 '황제내경'에 나오는 말이다. 몸 안에 기운이 충만하면 나쁜 기운이 쳐들어올 수 없다는 뜻이다. 반대로 부족하면 병을 얻는다 했다. 한의학에서는 기(氣), 그중에서도 특히 온기를 중시했다. 몸을 따뜻하게 보해야 한다는 개념이다. 이 한의학적 개념은 체온에 그대로 적용된다. 체온을 올리면 면역력이 증가하고 떨어지면 면역력도 함께 줄어든다. 한의학 전문가들은 몸이 차가워진 현대인에게 특히 중요한 개념이라고 강조한다. 체온이 떨어지는 것이 만병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 알아야 산다! 면역력의 비밀

김> 내 몸을 지키는 몸속 군대 ‘면역력’ 좀 더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저희가 퀴즈를 준비했습니다.

판넬

<알아야 산다! 면역력 진단 고사>①

질문) 다음 중 틀린 말을 한 사람을 고르세요

(김현욱 사진) “면역력은 내 몸을 지켜주니까 강하면 강할수록 좋죠”

(추혜정 사진) “면역력 높이는데 소금이 도움 된다고 해서 저염식을 그만뒀어요”

(김미숙 사진) “요즘 주부습진 때문에 고민이었는데

습진 생기는게 면역력 때문일 수 있대요”

① 몸 속 군대 면역력, 강할수록 좋다?

김현욱→김길우; 면역력이 우리 몸을 지켜준다 했는데... 그렇다면 강할수록 좋은 것 아닌가요?

군인만 많으면 정말 좋을까요? 적절한 것이 당연히 좋습니다.

+참고

http://www.hankookilbo.com/v/a40298e74542410bac9b85470180dfa6

면역력은 강할수록 좋은 것일까. 그렇지 않다. 면역반응이 너무 세게, 너무 오래 지속되게 되면 질병의 원인이 된다. 당뇨병, 비만, 심혈관 질환(동맥경화, 협심증 등)은 과도한 염증 반응에 따른 대표적인 질병들이다. 면역계의 오작동이나 과민반응도 병을 부른다. 면역세포가 외부 침입 물질이 아닌 우리 몸을 병원체로 잘못 인식하는 작동 이상을 일으키게 되면 류마티스 등 자가면역질환이, 무해한 외부 물질에 대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경우 비염, 결막염, 천식 등 알레르기성 질환이 각각 발병한다. 면역력도 너무 낮지도, 너무 높지도 않은 ‘균형’이 중요하다.

김미숙→김길우; 면역력이 강화될수록 기침을 더 많이 하게 된다는 말도 있더라고요. 정말인가요? 사실이라면 왜 그런건가요?

몸의 자연스런 면역작용인 기침이나 가래는 내가 내몸 속의 적사를 없애는 자연스러운 과정의 방어행동입니다. 이런 행동을 억제하면 좋지 않고, 또한 지나치면 면역질환이 생깁니다.

+참고

http://news.donga.com/3/all/20120204/43780267/1

면역력 강화 성분이 들어간 약을 사지 말라”고 조언한다. 면역력이 강화될수록 몸은 더 많은 콧물과 기침, 가래를 만들어내기 때문.

소금, 면역력 기르는데 도움 된다?

추혜정→차윤환; 그간 소금, 성인 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 질환으로 꼽히며 저염식, 무염식 열풍이 불기도 했었죠. 그런데 소금이 면역력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요?실제로 면역력 기르는데 소금이 도움 되나요?

+참고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349770

최근 독일과 미국의 연구진이 저명한 학술지인 <셀메타볼리즘(Cell Metabolism)> 최근호에 기고한 논문에 따르면 소금이 사람의 몸에 침입한 세균을 파괴할 수 있는 면역력을 기르는데 많은 기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쥐를 대상으로 소금 섭취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하던 중에, 상처가 난 피부에서 고농도 소금이 축적되는 것을 발견했다. 실험쥐를 대상으로 한 소금 섭취 실험에서 소금을 많이 먹인 쥐들이 적게 먹인 쥐들보다 세균의 감염으로부터 더 빨리 회복된 것이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공동 연구진은 “항생제도 없고, 수명도 짧았던 조상들에게 짜게 먹는 것이 세균 감염을 물리치는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현욱→차윤환; 하지만 과유불급이라고 면역력 증강을 위해 소금을 너무 많이 섭취해도 안좋을 것 같은데요. 혹시 안전하게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다른 식품은 없을까요?

+참고

세계보건기구(WHO)는 면역력 증강을 위한 식품으로 등 푸른 생선과 마늘, 브로콜리, 버섯, 고구마 등을 꼽았다. 특히 참치, 꽁치, 고등어 등의 등 푸른 생선에 풍부한 셀레늄, 엽산, 오메가-3지방산은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

③ 주부습진, 면역체계 교란으로 생긴다?

김미숙→김길우; 주부습진으로 고생하는 주부들이 참 많은데요.

면역력이 약해져 생기는 병이라고요?

+참고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7/26/2016072601576.html

손에 나타나는 주부습진은 손이 가렵고 각질이 생기면서 껍질이 벗겨지는 증상을 보이며 손이 물이나 화학약품에 많이 노출됐을 때 발병하는 질환이다. 한의학에서는 습진이 발병하는 이유를 면역체계 교란으로 보고 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외부 물질 침범으로 면역체계가 교란돼 발생한 것으로 판단, 치료도 면역력을 회복하는 면역치료를 이용한다.

## 겨울철 면역력 충전 비책

추; 지금까지 면역력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건강 이야기에서 먹거리가 빠질 수 없겠죠.

김현욱→차윤환; 겨울철, 면역력 높이기 위해 참치가 좋다는 걸 알게됐는데요... 그 외에 어떤 영양성분이 있나요?

+참고

참치에서 주목할 또 하나의 영양소인 DHA. 뇌를 구성하는 지방 성분의 10%를 차지하는 DHA는 뇌기능 저하, 학습부진을 막아주는 뇌를 위한 최고 영양소로 꼽힐 뿐 아니라 성장기 아이들의 필수 영양소로도 불린다. 30대 이상의 성인에게서는 참치에 함유된 DHA는 당뇨병과 알레르기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오메가-3 지방산은 혈압을 낮추고 염증유발을 억제하는 등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김현욱→차윤환; 참치에 오메가 3가 많다고 하는데..그럼 참치 많이 먹으면 따로 오메가3 같은 영양제 따로 먹지 않아도 괜찮을까요?

+참고

미국 타임지는 16대 힐링푸드로 참치캔을 꼽으며, 참치캔에 포함된 다량의 오메가-3 지방산이 우울증 예방 등 정신건강에 효과적이라는 내용을 발표함.

추혜정→차윤환; 사실 참치캔에 기름이 많아 살찔까봐 걱정되던데..

다이어트하는 여성에겐 어떨까요?

+참고

참치는 대표적인 고단백질 저칼로리 식품으로 꼽힌다. 27.4%의 단백질을 함유, 생선 중에선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돼지고기(19.7%), 쇠고기(18.1%), 닭고기(17.3%)보다도 단백질 함량이 뛰어나다. 반면 지질은 2.8%로 육류에 비해 낮은 편이다.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싶은 여성들이 다이어트식으로 참치를 즐겨 찾는 이유다. 베네수엘라 미인사관학교에선 저녁 식사로 참치캔 200g만을 제공한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독일의 슈퍼모델 하이디 클룸은 아이를 낳고 불어난 몸매를 참치 샐러드 다이어트를 통해 8주 만에 임신 전 상태로 되돌리기도 했다.

김미숙→차윤환; 아이들의 경우엔 참치 많이 먹지만요 저 같은 경우는 고지혈증이나 성인병이 걱정되더라고요... 성인도 참치 꾸준히 먹는 것...건강에 도움이 되나요?

+참고

미국 심장병학회협회(AHA)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산이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 성인병과 심장병의 위험을 줄여준다고 한다. 뇌세포가 감소하면서 노화가 진행돼 나타나는 노인성 치매, 특히 알츠하이머형 치매에 DHA를 투여하면 질병이 개선되는 경우도 있었다. 오메가-3가 포함된 등 푸른 생선을 일주일에 한번 먹는 사람은 한 달에 1회 미만 먹는 사람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22% 줄어든다는 미국 의사협회저널(JAMA)의 발표도 있다. 대표적인 장수국가인 일본은 연간 50만톤 이상의 참치를 소비하는 최대의 참치 소비국이다. 참치를 ‘생선회의 여왕’이라 부르며 남녀노소 구분 없이 참치를 즐긴다.

추혜정→김미숙; 혹시 집에서 가족을 위해 즐겨하시는 참치 요리가 있으신가요? 어떤 방법으로 주로 활용하시나요?

김미숙→차윤환; 사실 생참치는 쉽게 구하기 어렵기도 하고 가격면에서도 좀 부담이 되는데요, 캔참치와 영양면에서 차이가 많이 나나요?

추혜정→차윤환; 술안주로 참치를 먹으면 빠른 숙취해소가 가능하다는데요. 다가온 연말, 면역력도 잡고 분위기도 잡을 수 있게 참치를 활용한 홈파티 메뉴 추천해주신다면요?

ST+시연

소품 :

1.참치 샐러드

2.참치 카나페 : 크래커, 마요네즈, 청포도

3.참치 샌드위치 : 양상추, 편의점 참치 샌드위치

+참고

참치는 숙취 해소 효과도 있다. 참치에 들어있는 메티오닌이 알코올을 해독하는 간장 운동을 돕기 때문이다. 술안주로 참치를 먹으면 빠른 숙취해소가 가능하다

김현욱→김길우; 마지막으로 면역력 향상에 도움 되는

지압들 소개 부탁드립니다. 직접 보여 주신다면요?

ST+시연

<면역력 향상 도와주는 초간단 혈자리 지압법>

-백회혈 : 위에서 내려봤을 때 머리 한 가운데 있는 혈자리로

귀와 귀를 일직선으로 긋고 코와 직각을 이루는 교차점에 있다

-사신총혈 : 백회혈을 2~3센치 간격으로 둘러싼 혈자리

-머리 정중앙에 위치한 혈을 손가락을 이용해 3초씩 2~3분 자극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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