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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방송해서 남주자!/CBS(웰빙팁)

CBS 김길우의 건강상식; 인공조명이 내 밤을 뺏어갔습니다(412; 09.02).

by 김길우(혁) 2020. 9. 2.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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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조명이 내 밤을 뺏어갔습니다.)


412. 인공조명이 내 밤을 뺏어갔습니다.

안녕하세요? 듣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방송, 건강 한의사 김길우의 건강상식입니다. 인공조명은 우리에게 생산적인 낮의 확장을 불러왔지만, 반대로 꿀맛 같은 휴식의 박탈을 가져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심한 인공조명은 ‘빛공해’라고 불러야할 정도입니다.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필수불가결한 어두움도 빼앗아 갔기 때문입니다. 밤에는 잠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이 분비된다고 하는데, 충분한 멜라토닌이 분비돼야 깊은 잠을 잘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귀중한 멜라토닌은 빛에 아주 민감해서 작은 스탠드 불빛(약 10LUX)에만 노출돼도 분비량이 준다고 합니다. 어둠이 필요합니다.

동문후배 이학주의 저녁하늘


제인한방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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