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칭찬해주세요♥/삶의모임, 세보

삶의모임 세보, 여름봉사소식(17.08.03).

by 김길우(혁) 2019. 8. 3.

글쓴이; 삶의모임 세보, 김현규(경희 12)

------------------------------------------------------------------------------------

2017년 8월 3일 여름봉사 마지막 날입니다.


88 정철선배님 07 안용준선배님.
12 고정은 김현규 안종현 우예지 윤종인 최광노.
13 김윤하 김현민 안익균 원윤재 이나경 이한솔 장정은 한승재.
14 강현진 엄기원 임성모 정수민 이윤지 염승민.


오늘 총 130분께서 찾아와주셨습니다!!!(누적 2043분)


대망의 마지막 봉사날이였습니다!! 이전과 다르게 아침에 문을 여니 봉사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기다리고 계셨어요. 어머니들 옷에 잡힌 땀 흔적들이 안과 밖의 온도차이를 말해주어 어머니 아버지들께 감사함을 더했습니다.


오늘도 오전중에 철이형님이 본진을 보셔서 훨씬 수월하고 많이 배웠습니다. 봉사소에 형님이 계시니 이보다 든든할수가 없었네용!!





어제 용준이형 영인이형이 들러주셔서 같이 아침식사후 농협으로 가셨는데요!! 용준이형님이 간지나는 자생가운을 입으시고 3일내내 낫지않는 근골격환자들을 한번에 치료하시는데 정말 배울게 너무 많았습니다.



철이형님과 용준형님께 배운지식과 자료들을 모아서 정리해서 공유하자고 저희끼리 계획을 세워봤습니다.



봉사가 정리될 즈음 길우형님이 들러주셨습니다!! 장기간 지방일정에 피로한 얼굴이시고 힘든 몸임에도 오셔서 저희 마음을 다독이시고 맛있는 술과 회를 먹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번 형님의 말씀을 들을때마다 저 스스로 반성하고 마음을 다잡을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ㅎㅎ.


길우형님께서 일어나시고 저희끼리 봉사소감을 간략하게 돌아가면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후배들의 소감과 동기들의 소감을 들으며 이번봉사를 되돌아보니 4일간 봉사가 머릿속에서 다시 써지는 느낌이였습니다.




순식간에 지나간 하계봉사였습니다. 비록 짧은기간이였지만 느낀건 정말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세보들 훌륭한 세보들과 함께한 봉사라 더욱이 짧게 느껴졌을 것 같습니다.


행복한 봉사입니다! 세보 세보 세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