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모임 세보, 봉사소식(17.12.23).

글쓴이; 삶의모임 원윤재(경희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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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3일 토요일 올해의 45번째 봉사입니다.

○참여인원

13학번 : 김윤하 김현민 안익균 원윤재 이나경 이한솔 장정은 한승재.
14학번 : 강현진 김성아 엄기원 염승민 이윤지 임성모 정수민.

○상계3,4동 4분, 보륜정사 10분, 평화의 집 8분, 총 22분이 방문해주셨습니다(누적 2675분).

오늘은 길고 길었던 시험이 끝난 후 첫 봉사였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여유로워진 저희 마음 만큼이나 한결 따뜻해진 날씨를 느끼며 상쾌하게 봉사지로 향하였습니다. 지난 학기 동안 병원 실습 일정 때문에 봉사에 참여하지 못했던 장정은, 이나경 학우도 험난했던 2학기를 무사히 잘 마치고 함께 봉사지를 찾았습니다.

인원이 늘어서 그런지 한층 더 넉넉해진 봉사를 마치고, 여느 때와 다름 없이 스임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스님의 말씀을 듣던 중 마침 김주희 선배님의 전화가 걸려와 스님에게서 봉사를 하던 시절 김주희 선배님에 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김주희 선배님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방학을 시작한 기념(?)으로 봉사가 끝난 후 스터디를 진행하였습니다. 약침 놓는 실력이 많이 부족함을 느끼고 휴지실습부터 차근차근 해 나가겠다는 의미로 약침실습을 하였고, 약침실습을 마친 후에는 이번 겨울 장기 봉사 때부터 본진을 보아야 하는 14학번과 그 사이 상용혈을 잊은 모두를 위해 견부 상용혈 실습을 하였습니다. 겨울 장기 봉사를 가기 전까지 열심히 배워 한층 더 향상된 실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