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칭찬해주세요♥/봉사결산

지금까지 567차 총 19887명을 무료진료하였습니다(11.03.27).

by 김길우(혁) 2020. 3. 27.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장석우(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

어제 대진 요양원을 다녀오면서 라디오를 들었는데 복지국가 스웨덴이라는 모토의 내용이었습니다. 

지금의 스웨덴은 복지국가로 알려져 있지만 1900년 초기만 해도 전혀 이런 나라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1928년 한손이라는 사회당 의원이 국회 연설에서 '국민의 집'이라는 제목으로 연설을 했는데, 그 내용은 국가는 국민을 위한 하나의 집과 같은 곳이어야 한다. 하지만 지금 스웨덴은 그렇지 못하다. 우리는 이런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고 합니다. 

(스웨덴 이라네요. 참 가보고 싶네요) 

그 이후 스웨덴 사람들 마음에는 항상 국가=국민의 집이라는 것이 자리잡고 있다고 합니다. 노인과 아이는 누구의 부모 아이가 아닌 우리 모두의 부모와 아이라는 생각이 현재의 스웨덴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음...정말 멋있긴 합니다. 언제가볼런지...)

우리나라가 이렇게 변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세금과 기타등등의 여러 문제가 많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국가=국민의 집은 안되더라도 우리가 서로를 돕고 노인과 아이를 우리 모두의 부모, 아이로 생각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서로를 생각하고 돕고하는 더 많은 더 좋은 사람들이 앞으로도 많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사진을 보니 꼬....꼭 가고싶네요^^;;)

제인한방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장석우(02, 3408~213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