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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해주세요♥/동해실버 봉사소

동해 약천온천 실버타운에서 51차 870분의 어르신을 진료했습니다(11.04.25).

by 김길우(혁) 2020. 4. 25.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박유진(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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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부터 구름낀 하늘에 4월 말인데도 봄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날씨가 다시 쌀쌀해진 것 같습니다. 특히 동해는 서울보다 바람이 거세어서 동해로 가는 차안에서 바람소리가 '휘휘' 들릴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동해에 도착을 하고 진료를 시작하였는데, 오늘도 역시나 반갑게 맞아주시는 할머님, 할아버님들입니다.^^

오늘은 항상 묵묵히 이곳 동해에서 저희를 도와주고 보조해주시는 간호사 선생님을 소개할까 합니다. 오늘도 역시나 허진선 할머님께서 저희 먹으라고 과일들을 갖다주셨습니다. 환자들이 가면 많이 기다리고 계셔서 침을 다 놔드리고 잠깐 짬이 있어 진료실에 들어갔더니 간호사 선생님께서 깨끗이 씻어 과일을 올려놓으셨네요^^

(깨끗이 씻어서 정성스럽게 올려놓으셨네요~^^)

오늘은 진료하는데 환자분들이 조금 적게 오셔서 끝날 때쯤에 여유가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간호사님께서도 오늘 진료를 받으십니다. ㅎㅎ 나이도 젊으신데 허리, 어깨, 손 등 여기저기 안 아픈 곳이 없어요~ 본인은 운동부족이라고 하시는데, 건강 관리를 좀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모두들 미리미리 건강 관리 하자구요~~!!

(우리 간호사 쌤~허리, 등, 손 등에 침을 맞고 계시는 중이십니다~~ㅎㅎ)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박유진(02, 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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