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의해서 남주자!/중원대 한약학개론

중원대학교 한약학개론 14강 후기(11.06.15).

by 김길우(혁) 2020. 6. 15.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

이제 정말 여름이 온 것 같습니다. 마지막 강의까지 열심히 참여한 여러분, 정말 수고했습니다. 고생한 만큼 한약학개론 강의를 통해서 얻어가는 점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지금까지 살펴본 한의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약제와 사주 분야에 있어서의 새로운 한의학의 흐름을 살펴보았습니다.

중국의 경우 자국의 전통 의학을 법으로 강력히 보호하고, 중의학 담당부서를 두어 강력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국가적으로 지원이 뒷받침되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건강식품과 보조식품의 범주에서 전통의학이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소화가 안 될 때 전국민이 한번쯤 먹어봤을 활명수만해도 평위산의 구성과 거의 똑같답니다. 악마의 발톱을 이용한 케토톱도 한 예가 됩니다.

케토톱-악마의 발톱이란 식물을 이용한 것입니다.


다음은 사주와 한의학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현암의학은 사주와 오운육기에 한의학을 결합한 것입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하늘과 땅의 조건들과의 결합에서 숨겨진 비밀코드를 알아내어 의학적으로 접근하는 것입니다.

난치병 치료나 정밀진단 등에 활용하는 것이죠. 현암의학으로 접근할 수 있는 분야는 체질, 유전(타고난 성품), 개인의 강점과 약점을 이용한 미래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병의 예측 등이 있겠습니다. 

여러분이 배운 것이 많은 한 학기였기를 바랍니다. 사회에 나오면 두 달씩 노는 게 정말 어려운 일이랍니다. 모두들 앞으로 다가올 여름방학을 알차게 활용하기 바랍니다. 
 

제인한방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신동은(02, 3408~213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