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586차 총 20372명을 무료진료하였습니다(11.06.26).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장석우(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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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시작되고, 다시 장마의 시기가 왔습니다. 

여름의 무더위가 한풀 꺾이기 때문에 빗줄기가 시원한 마음은 있지만 그리고 매 여름마다 오는 태풍은 항상 많은 피해를 주기에 걱정도 많이 듭니다.

오늘은 태풍 메아리에 대한 뉴스가 많았는데 안타까운 인명피해 소식도 같이 있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사망 1명, 실종자가 4명이라고 하는데 사망자는 구급대원으로 3살난 아이를 찾다가 급류에 휩쓸려 순직하였다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항상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어려운 사람을 돕고 구해주는 구급 대원분들, 소방대원, 경찰 등 모든 분들 또한 국방의 의무를 다하며 매번 피해가 있을 때마다 파견되어 많은 분을 도와주는 군복무 중인 분들 모두 이번 글을 빌어 감사드리며 저도 제 위치에서 할 수 있는 봉사를 꾸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양재천 근처 포이동 화재 피해 주민들 봉사를 다녀원 우리 병원 1년차, 인턴 선생님들 수고 많으셨고, 함께해준 중원대학교 이수현, 함상현 학생도 감사합니다.

모두 이번 여름에는 작게나마 도움에 손길을 주는 훈훈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인한방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장석우 (☎ 02) 3408-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