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모임 세보, 봉사팀에 어제 다녀왔습니다(11.08.04).

세보봉사팀이 화성 마도면에서 여름봉사를 했습니다.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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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모임 세보팀이 경기도 화성군 마도면 석교리 225-1 마도 농협에서 열심히 봉사했습니다.91년부터 이어져온 삶의 모임 세보 봉사는 이번에도 대단했습니다.

자~ 준비도 우리가 한다!

학생들 스스로 조직하고 선후배의 정성을 모아서 매일 180명 이상을 보았다네요. 정말 대견합니다. 아마 부모님들도 자랑스러우실껍니다. 어느날 부터인가 의료봉사가 사치스러운 행사가 되버렸습니다. 봉사팀이 스스로 많은 비용을 들여야하니까요. 요즘 봉사는 스폰서에 집착해서 무엇인가를 준비해 주면 거만하게 가는 사치스런 봉사가 되기도 했습니다만...

이젠 봉사 기동훈련도 하고... 

심지어는 귀찮은 일이 되버렸습니다. 유럽 배낭여행을 가야하는데 안 가자니 마음이 찔리고 가자니 유럽여행이 재미있을 것 같고... 더우기 요즘 트랜드도 아니고...

조촐하게 서로를 격려하기도 하고...

그런 모든 것을 뒤로하고 열심히 봉사했다네요. 정말 흐믓합니다. 이런 좋은 의사들이 점점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신문에도 났대요...잘 한다고!

올 겨울에도 갈꺼지? 나도 늘 그랬다~! 히히 

니들은 이제~ 코가 뀄어요~♬
 
제인한방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