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허수정(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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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첫날 동해에 있는 실버타운으로 봉사가기 위해 고속도로에 몸을 실었습니다. 아직 여름같이 볕은 뜨거웠지만 하늘은 제법 가을하늘을 닮아가듯 높고 청명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어르신들과 직원들을 뵈니 반갑고, 그동안 그들에게 묵어 쌓여있던 어깨통증, 허리통증들을 얼른 훌훌 털어내게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유난희 어깨가 많이 아프시다던 환자분)
이번이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동해봉사라 그런지 한분한분 더 정성스럽게 진료해드리고 싶었고, 그러다보니 짧은 진료시간 3시간이 평소보다 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더 열심히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곧 한가위가 다가옵니다. 다들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연휴 보내시길 바래요~
제인한방병원 의국, 허수정 (☎ 02, 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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