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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황!
나는 위품인 여강마황!
계지: 녹나무과 상록교목인 육계 또는 기타 동속 근연식물의 어린 가지입니다. 질이 단단하면서 자르기 쉽고 꺾은 면은 적갈색입니다. 특유의 향기가 나며 맛은 달고 약간 매우며 껍질 부분 맛이 비교적 진합니다.
자소엽: 꿀풀과 1년생 초본 소엽 또는 기타 동속 근연식물의 잎과 끝가지입니다. 잎은 양면 모두 갈색 띤 자색이거나 윗면 회록색에 뒷면은 자색입니다. 잎의 양면에 드문드문 털이 있고 엽맥에 더 많습니다. 특유의 냄새와 쓴맛이 특징입니다. 자주색이 아니고 향기롭지 못한 것은 들차조기로 약이 아닙니다.
형개: 꿀풀과 1년생 초본 형개의 꽃대입니다. 방추형 줄기에 상부는 여러 갈래로 분지됩니다. 질이 가볍고 잘 부스러지며 방향성이 있고 맛이 떫고 맵고 시원합니다.
강활: 미나리과 강활의 뿌리입니다. 방추형 주근과 여러 곁뿌리로 구성되며 특유의 냄새가 있고 맛은 처음은 달고 시원하다가 후에 약간 씁니다.
백지: 미나리과 2-3년생 초본 구릿대나 그 변종의 뿌리이다. 원뿔 모양에 표면은 회갈색/황갈색이다. 질이 단단하고 자른면에 가루가 묻어나며 형성층이 갈색입니다. 방향성이 있고 맛은 매우면서 약간 씁니다.
형성층이 갈색!
방풍: 미나리과 방풍의 뿌리 및 뿌리줄기로 우리나라에서는 갯기름나물, 기름나물, 갯방풍의 뿌리를 씁니다. 원기둥 모양 뿌리에 외면은 갈색이고 특유의 냄새와 단맛이 있습니다.
신이: 목련과 낙엽관목인 백목련의 꽃봉오리입니다. 붓 모양에 기부에 짧은 가지가 달렸고 2장의 포편으로 2층으로 싸여있습니다. 표면은 황록색의 부드러운 털로 덮여 있고 내표면은 자갈색입니다.
털이 송송송~
세신: 쥐방울덩굴과 족도리 또는 민족도리풀의 대근전초입니다. 흔히 둥그렇게 말려 있으며 마디가 있고 매운향과 아린맛이 특징입니다.
상엽: 뽕나무과 뽕나무의 잎입니다. 잎 끝이 뵤족하고 잎자루가 붙은 기부는 심장형입니다. 질이 부스러지기 쉽고 가벼우며 냄새가 거의 없고 조금 쓰며 떫은 맛이 납니다.
서리 맞은 뒤 따주세요~
글쓴이: 제인한방병원 의국, 신동은 (☎ 02, 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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