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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해서 남주자!/니들이 한의학을 알어?

중경의 눈으로 보는 상한론 태양병편; 병원장 특강 46(11.12.20).

by 김길우(혁) 2020. 12. 20.

의해서 남주자!/니들이 한의학을 알어? 

중경의 눈으로 보는 상한론 태양병편-병원장 특강46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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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공지>-

주 제 : 중경의 눈으로 보는 상한론 태양병편 제3강
일 시 : 2011.12.20(화) 18:30
장 소 : 제인병원 3층 <의국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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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강

※상한론을 이해하는 관점에 대한 Tip.

상한에는 장부적인 개념에 대한 설명이 없다. 당시 상한론에 영향을 줄 수 있었던 책이나 사상은 내경, 육기 이론이다. 원문에 충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환자가 이야기하는 증상이 상한에서 말하는 분류 중에 어디에 속하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018. 喘家 作桂枝湯 加厚朴,杏子

*천: 呼吸不相接. 氣機出入이 잘 되지 않는 것이 원인.

*후박은 下氣 작용을 한다. 뱃속이 뭐라 말할 수 없이 불편한 증상이 있어서 화장실 주변을 맴돈다.

*행자는 消痰 작용이 있고, 나타나는 환자의 증상으로는 한숨을 쉰다는 것을 들 수 있다.

 

020. 太陽病 發汗 遂漏不止 其人惡風 小便難 四肢微急 難以屈伸者 桂枝加附子湯主之

*소변난: 소변이 마려운 듯한 느낌이 있는데 아무리 보려고 해도 잘 안되는 경우로, 돌아서면 다시 소변이 마렵다.

*未急: 오래걸은 후처럼 피곤한 듯 뻣뻣한 느낌.

*부자는 회양구역한다.

*陽氣: 원래 차가운 것이다. 양기가 기로 바뀌면 따뜻해진다.

 

021. 太陽病 下之後 脈促胸滿者 桂枝去芍藥湯主之

*胸滿: 사가 조금 깊이 들어오면서 변해서 열이 되어 나타나는 증상.

*去芍藥: 열을 잡지 말고 내보내려 한 것.

 

022. 若微寒者 桂枝去芍藥加附子湯主之

*微汗: 쓰일 양기도 없고, 만들어낼 양기도 없는 경우로 부자를 가한다.

 

023. 太陽病 得之八九日 如瘧狀 發熱 惡寒 熱多寒少 其人不嘔 淸便欲自可 一日二三度發 脈微緩者 爲欲愈也 脈微而 惡寒者 此陰陽俱虛 不可更發汗,更下,更吐也 面色反有熱色者 未欲解也 以其不能得小汗出 身必痒 宜桂枝麻黃各半湯

*8~9일: 한 바퀴 돌아 진기가 손상되고 현재는 양명 혹은 소양으로 가있는 상황.

*瘧狀: 3일 열나고 1일 춥고 하는 것처럼 열증상과 오한 증상의 주기가 긴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보인다.

cf. 한열왕래: 시간이 짧다.

*潮熱: 정해진 시간이 있는 발열. eg.日晡潮熱.

*가려움: 표가 풀리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유발됨. 

회양구역 작용을 하는 부자

강의록 정리:제인한방병원 의국(02,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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