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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당(有黨) 김길우(혁)가 사는법/구름에 달 가듯이...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마음 먹은 것 보다 더 잘 되시기를 기원합니다(11.12.31)!

by 김길우(혁) 2020. 12. 31.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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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용입니다요
새해는 임진년입니다. 임(壬)은 북쪽을 뜻하고, 진(辰)은 용을 뜻합니다. 북쪽의 용은 물속에 들어가 있는 용이니, 일단은 제 세상에 있는 용입니다. 용은 변화와 조화를 뜻하는데, 비와 구름이 없으면 마음대로 조화를 부리지 못합니다. 즉 환경이 조성되지 않으면 변화를 부리지 못하고, 재주가 펼쳐지지 못한다는 의미이지요. 또한 여의주를 물지 못하면 재주도 신통하지가 않습니다. 용은 이무기가 변하여 용이되는 것입니다. 조건이 맞지 않으면 심통도 부리는 놈이지요. 올해에는 기본적인 여건은 갖추어졌지만 디테일한 환경과 준비가 필요한 해이니 우리들은 이런 준비에 박차를 다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갖추어진다면... 대박~! 아니면 임진왜란과 같은 큰 변고가 일어날 것입니다. 아주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삽살개는 악귀를 쫒습니다. 모두 쫒아 드리겠습니다.
모든 준비의 기본은 건강입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내년에는 춥고 질척거릴 것입니다. 이상기온이 자주 있고, 안개가 자주 끼며, 비도 많이 올것 같습니다. 열이 심하게 나는 병이나 반대로 아주 몸이 찬 사람들은 건강에 각별히 조심하셔야합니다. 적절한 식이요법과 적당한 운동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만만치 않은 한해가 될 것 같네요.

터널이 길다고 영원하겠습니까? 끝은 반드시 있습니다.
북한도 수상합니다. 임(壬)은 북쪽인데, 북쪽이 모멸당할 해이니 절대로 쉽게는 안 가겠지만, 결국 질창 속으로 가더라도 쓰임이 있는 쪽으로 변화할 것 같습니다. 결국 물이라는 것이 생명을 살리는 주체이고,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흘러가는 것 일테니 질퍽거려도 끝내 만물을 살리는 본성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그러나 두려운 것은 '수(水) 는 도(盜)다'라는 것입니다. 홍수가 모든 것을 싹 쓸어가는 모양인 것이지요. 오로지 준비하는 사람만이 거대한 흐름의 홍수에서 살아남을 것입니다.

어떻게든 버텨야지요~!
하늘은 알고 땅을 이해하며 스스로 준비하면 결국 승리할 것입니다. 당연히 건강이 최고입니다. 몸이나 마음이나... 그리고 실력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생각하시는 모든 일이 생각하시는 것 보다 더 잘 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가장 좋은 보약을 드리고 싶습니다.

새해 복 많이많이 많이 받으세요. 


날마다 좋은날 되소서

우리집 삽살이, 우주! 턱 밑에 고드름이 붙어도 당당한!
 
제인한방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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