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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방송해서 남주자!/SBS(박준형의 시사갈갈)

SBS 김길우의 천기누설 건강독설; 국방위원장 삼김부자편(11.12.25 방송분)

by 김길우(혁) 2019. 12. 25.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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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5 천기누설 건강독설 방송분)



◈이번 한주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으로 가득한 한 주 였습니다. 사인으로 알려진 심근경색에 대해 말들이 많았습니다.

-심근경색이라고 해도 쉽게 말하면 심장마비입니다. 날이 추워지면 혈관이 좁아지고 한의학적으로도 당기고 뭉치고 하는 것들은 대부분 차가운 것으로 생긴다고 봅니다. 따라서 요즘같이 춥거나 기온변화가 심할 때에는 건강에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또 이렇게 추운 날에는 스카프 등으로 목을 보호해 주는 것이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세사람의 체질이 비슷할 것 같은데요.

-생긴 것부터 시작해서 한 핏줄이라는 것이 분명합니다. 보았을 때 세사람 모두 태음인으로 보입니다. 태음인이 아니라면 그렇게 살찌기 쉽지 않지요.

이제는 고인인 두사람.

◈김일성의 경우 30대에 소련군복을 입고 들어와 능수능란하게 정적을 제거하고 하는 치밀한 성격인 것 같은데요.

-태음인의 경우 남들은 치밀하고 민첩하다고 해도 실제로는 수많은 생각을 이미 한 이후에 실행하는 것입니다.

◈김정일의 경우에는 통이 크다 라는 말이 있는데요.

-북한의 그 자리에서는 통이 안 크려야 안 클 수 없겠지요. 또 말씀드렸다시피 태음인의 경우 남들은 통이 크다고 생각하더라도 본인은 많이 생각하고 내리는 결정입니다. 따라서 막상 예측하지 못한 부분이나 본인이 생각지 못한 분야에서는 통이 크려야 클 수 없지요. 그렇게 통이 큰 사람이라면 왜 그많은 사람을 숙청했겠습니까.

여성편력이 상당했던 김정일.

◈김정일의 경우 어릴 때 어머니를 여의고 모성애 결핍으로 냉혹한 성격을 가졌다는 의견이 있는데요.

-태음인의 경우 ‘우리’가 확장되어 가는 세계관을 가지는 데 어릴 때의 결핍으로 통 크게 여자를 모으는 것일 수 있지요. 이미 아는 부인만 4명 아니겠습니까.

◈김정일의 경우 상어지느러미등 여러 음식을 즐긴다고 하는데요.

-태음인의 경우 뭐든지 잘 먹는 다고 하는 데 반대로 보면 음식에 대한 유혹에 약하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술도 좋아할 것이고요.

◈예전 김정일 국방위원장 골프기록에는 5번의 홀인원, 72코스에서 38언더파를 쳤다는 기록이 있는데요.

-군대에서도 특수 요원들이 있는데요. 공이 여기서도 나오고 나온 것도 들어가는 요원들이요. 이건 진짜 기록이라기 보다는 요원들의 힘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자리를 이어 받게 된 김정은.

◈김정은의 경우 김일성을 많이 닮았다는 소리가 있는데요.

-성형수술을 하더라도 골격 같은 부분은 쉽지 않은데 실제로 골격까지 상당히 닮았습니다.

◈김정은의 경우 형들을 제치고 그 자리까지 올라갔는데요.

-김정남의 경우 태음인들이 어느 순간 자기 절제를 잃고 되게 마는 한량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권력자의 경우는 냉혹한 선택과 집중이 매우 필요합니다. 태음인의 경우 성격에 본래 자연스러움이 있는데 김정은의 경우 그 자연스러움을 통제하는 훈련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면에서 승부욕도 있고 자기 절제도 되고 한다고 볼 수 있지요.


제인한방병원 병원장 김길우 (02,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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