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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해서 남주자!/복지학회 고방강좌-전상규 선생

전상규 선생의 고방 강좌(복치학회), 4주차 4-1 (09.12.08.)

by 김길우(혁) 2020. 12. 8.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이재훈(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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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치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
방치: 해당 약물이 부수적으로 치료하는 증상.
고징: 주치를 증명할 근거가 되는 조문
호고: 처방의 조문에 주치가 없는 경우, 다른 자료를 비교,고찰하여 주치를 밝힌 것.
변오: 약의 효능을 잘못 알 때 그 옭고 그름을 가린 것.
품고: 약물의 산지, 우열, 진위등을 기술한 것.

마행감석탕
-감초마황탕증의 咳와 煩渴이 있다.

*치험례
- 눈 밑과 귀와 피부가 퉁퉁 붓고 눈물과 콧물이 멈추지 않는 아이
-> 부은 것은 수기로, 얼굴이 붉고 따뜻한, 뜨거운 것은 煩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증상이 갑작스레 발현 : 급박으로 인정.

천해, 번갈, 신열이 뚜렷하고 증상이 급박하여 마행감석탕 투여. 처음 7일간 5회/1일 투여. 복약 5일부터 부종과 콧물이 소실. 15일 복용 후 증상 모두 소실.

->알러지 증상이 광범위할 경우 항히스타민제로 잘 조절이 안 될 수 있습니다.

소청룡탕

마황제에서 작약이 있을 경우에는 먼저 복진을 통해 작약증의 유무를 판단하는 것이 쉽다.

마황제는 원래 밥을 잘 먹는다. 하지만 마황증상에 소화장애가 겹칠 때에는 세신, 건강을 넣어준다. 따라서 소청룡탕을 쓸 수 있다.

마황, 세신, 반하, 작약, 오미자 - 咳의 조합.

대청룡탕

계강조초 + 마행감석 의 처방 구성.

두가지 처방의 증상이 함께 보일 때 사용합니다.
약간 퉁퉁하기보다 마른 타입.

*치험례
-10세 여아. 아토피, 천식, 비염. 양쪽 발이 모두 붉고 껍질이 벗겨진 상태. 양발이 뜨겁다.

소양감이 있다->번으로 판단.

처음에 황련의 번으로 삼황사심탕을 사용하였으나 별무호전 -> 황련과 하법을 제외.

대청룡탕 40일 투여-> 양쪽 발 호전. 천식 증상-호흡기 사용하지 않을 정도 호전, 비염 호전.

-12세 여아. 밤에 다리를 긁어 잠을 자지 못함. 대퇴부 발적. 소양감(+)

*무한일 경우 -> 복부와 등으로 쓸었을 때 거칠다 -> 燥인지 발한 시켜야 하는 지 판단.

대청룡탕 40일- 매일 찜질방이든, 목욕이든, 이불을 덥든 강발한 시키도록 한다. 복약법 또한 치법의 하나이기에 반드시 함께 해야 한다.

월비탕

대청룡탕에서 상충과 수기가 적어 계지와 행인이 빠진 것.

갈근탕

계지탕 + 갈근, 마황

항배강이 무조건 나와야 함. 복직구련, 천해수기, 상충이 갖춰진 증상

*야뇨

1. 매일 2회이상 - 항이뇨 호르몬의 부재를 의심.
2. 매일 1회 새벽 - 양방에서는 항우울제를 사용하고 각성장애로 접근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마황으로 접근해볼 수 있지요.

백호탕

심한 번갈이 포인트. 더위를 많이 탄다. 찬물을 벌컥벌컥 마신다.

상충이 있다 -> 백호가계지탕

밥을 잘 안 먹고 심하가 막혀 있다 -> 백호가인삼탕.

*치자증 - 무조, 무계, 무갈 한다.

복령제

배오 분류
1.행인
2.육령
3.규자
4.오미자, 세신, 반하

복령

주치: 계급육순근척

방치: 소변불리 두현번조

心悸: 어떤 상황이든 가슴이 두근 거리는 것. 놀랐을 때, 연주회 발표전, 시어머니와 있을 때등 두근거림이 느껴질 정도이다.->증상이 애매하면 투약하지 않는다.

肉瞤: 불수의근이 부들부들 떨린다.

筋惕: 수의근의 떨림.

소변불리: 횟수가 적은 것. 1일 5회 이하. 잔뇨감.

두현: 어찔하다. ex)기립성 현훈

번조: 가만히 있지 못하고 불안정.


글쓴이: 제인한방병원 의국, 이재훈 (☎ 02) 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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