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7/055

설사를 정확히 아십니까?(12.05.31 방송분).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12.05.31 라디오 동의보감 방송분) 편안하셨습니까? 중원대학교, 국제 생명공학 연구소장, 김길우입니다. 하루 4번 2~3주... 화장실을 들고다닐 수도 없고 ㅠㅠ 진료를 하다보면 환자들의 표현이 애매모호해서 가끔 당혹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특히 일상적으로 자세히 이야기하기를 꺼리는 대변 소변 월경에 관련된 이야기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대변이 묽거나, 물이 나오는 변을 보거나, 자주.. 2017. 5. 31.
동해 약천온천 실버타운에서 53차 901분의 어르신을 진료했습니다(11.05.31).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R3 정시영(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며칠째 뜨거운 여름 날씨가 계속 되다가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립니다. 기온이 내려가고 시원한 바람이 부니 상쾌한 기분에 어르신들께 침을 더 잘 놔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동해 약천온천 실버타운 직원 분 말씀으로는 입주하시는 어르신분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괜히 제 책임감이 더 커지는 것 같아서 어깨가 무거워집니다. 어르신들 한분한분 정성껏 침을 놓다 보니 덥지 않은 날씨에도 .. 2017. 5. 31.
<2030>헬스&섹스-제때 즐겁게 먹는 게 "건강 비결"(02.05.31)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김혁(길우)원장의 칼럼 2002년 5월 31일 (금), "조선일보 건강섹션" 게시글입니다. 속이 더부룩하고 헛배가 부른다. 트림이나 신트림도 난다. 구역질이 나고 토하며 속이 쓰리고 아프다. 이렇다면 소화기의 질환을 의심한다. 소화기 질환은 잘 낫지 않을 뿐 아니라, 만성으로 진행되기 쉬운 병으로 주변에 한 두 명쯤은 반드시 있을 것이다. 이 지긋지긋한 소화기 병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제때 먹고.. 2017. 5. 31.
파김치? 파김치!(10.05.29 방송분)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10.05.29 라디오 동의보감 방송분) 안녕하세요? 주말 아침입니다. 중원대학교, 국제 생명공학 연구소장, 김길우입니다.이번 주 생활은 어떠셨습니까? 과로 때문에 피곤해서, 온몸이 파김치가 된 것은 아니시겠죠? 만약 그렇다면, 즉시 피부가 따가울 정도의 따끈한 온수로 샤워를 하십시오. 온몸에 기운이 돌면서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이런... '파김치'가 되셨어요? 그리고는 파국을 끓여 드십시오. 파를 .. 2017. 5. 29.
지금까지 579차 총 20207명을 무료진료하였습니다(11.05.29).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이지현(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일년 중 어느 때보다 화창한 날씨와 반짝이는 풍경으로 마음이 두둥실 들뜨는 요즘입니다. 저는 항상 5-6월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런데 요즘 뉴스에서 가장 화젯거리가 되는 사건은 자살과 관련된 것들이 아닌가 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을테고 많은 고민 끝에 내린 힘든 결정이었으리라 생각하지만 안타까운 마음이 쉽게 사그라 들지 않습니다. 故 장영희 선생님의 책 [문학의 숲을 거닐다.] 에서.. 2017.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