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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써서 남주자!/조선일보25

<2030>김혁의 건강독설-의사인 나도 담배 못 끊어 고민..(01.10.10 기사)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김혁(길우)의 칼럼 2001년 10월 10일 (수), "조선일보 문화면" 게시글입니다. 병원에서 진료를 하다가 담배를 빼 물면서 환자에게 물어본다. “담배 피십니까?” 그럼 십중 팔구 나의 모습에 의외란 표정과 계면쩍은 얼굴을 하면서 “네”라고 대답한다. 그래서 얻은 별명이 ‘골초 의사’다. 그래, 난 담배 핀다. 그러나 금연주의자들이여 걱정하지 마라! 이 글에서 담배를 권장하거나 찬양하려는 것은 아니.. 2020. 10. 10.
<2030>헬스&섹스; '인체의 총리'인 폐장, 온몸 활기의 핵(02.07.26)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김혁(길우)원장의 칼럼 2002년 7월 26일 (금), "조선일보 건강섹션" 게시글입니다. 요즘 세간의 화제는 단연 총리에 관한 건일 것이다. 과연 어떤 사람이 총리로 알맞을까? 인체에도 국무총리 같은 장부가 있는데 바로 폐장(肺臟)이다. 오늘은 폐에 대하여 알아보자. 폐가 병이 나면 숨이 가쁘고, 얼굴이 상기되며, 기운이 없고 의욕이 없거나, 감기에 자주 걸리고 콧물이 나며 기침을 한다. 또 터럭이 .. 2020. 7. 26.
<2030>헬스&섹스; 충분한 휴식,영양섭취로 간보호를..(02.06.28)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김혁(길우)원장의 칼럼 2002년 6월 28일 (금), "조선일보 건강섹션" 게시글입니다. 감독들의 간은? 아, 대~한민국! 국민들이야 열광과 환희로 경기를 지켜보면 그뿐, 그 전투를 지휘하는 감독들은 어떨까? 아마 애간장이 다 녹아 없어질 것이다. 간 큰 작전을 내놓고 밀어붙이는 우리의 히딩크 감독이나, 적지에서 신명을 다 받쳐 작전을 지시했던 루디 푀일러 감독이나 다들 간이 오그라들었다 커졌다 정말.. 2020. 6. 28.
<2030>헬스&섹스; 심장튼튼, 만보 걷기가 보약이다(02.06.14 기고문).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김혁(길우)원장의 칼럼 2002년 6월 14일 (금), "조선일보 건강섹션" 게시글입니다. 심장은 군주지관! 슛, 슛! 아 안타깝습니다... 아~ 네... 슛 골인! 골인! 와~, 와~ 전국이 월드컵의 열기로 난리다. 결정적인 찬스에 안 들어가는 공은 말할 것도 없고 가슴 졸이다가 들어갈 때, 그 감격! 그런데 경기는 끝나도 가슴은 여전히 두근거리고 감정이 진정되지를 않으며 뒷목이 뻣뻣하고 머리가 띵하.. 2020. 6. 14.
<2030>헬스&섹스-요통 대부분 게으르고 편식해서 생긴다(02.05.17).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김혁(길우)원장의 칼럼 2002년 5월 17일 (금), "조선일보 건강섹션" 게시글입니다. 환자가 한 명 들어온다. 고통으로 얼굴은 일그러져 있고, 걸음을 겨우 떼면서, 숨조차 조용 조용히 쉬면서 “저~ 허리가 아파서요...” 요통(腰痛) 환자다. 이런 요통은 인류가 서서 생활하면서 발생한 진화의 부산물이다. 남자의 축복은 허리로 온다는데 허리 안 아프고 사는 방법은 없을까? 요통은 대개 게으르고 편식.. 2020. 5. 17.
<2030>헬스&섹스; 아토피! 어리석은 부모를 향한 경고!!(02.05.03)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김혁(길우)원장의 칼럼 2002년 5월 3일 (금), "조선일보 건강섹션" 게시글입니다. 잠도 자지 못하고 긁는다. 피가 나도록 긁는다. 용하다는 의사를 찾아가도 소용이 없다. 좋다는 약도 그때뿐이다. 아이는 점점 신경질 적으로 변한다. 부모 마음도 아이의 변한 피부처럼 까맣게 타 들어간다... 예전에는 이런 아이들이 몇 명되지 않았는데 요즘은 넘쳐난다. 아마 이 정도면 많은 사람이 어떤 병인지 알 것이다. 요즘 병명으로 아토피! 병의 치료가 어.. 2020. 5. 3.
<2030>헬스&섹스; 성교육은 제대로 받으셨나요?(02.04.19)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김혁(길우)원장의 칼럼 2002년 4월 19일 (금), "조선일보 건강섹션" 게시글입니다. 성교육(性敎育)을 잘 받은 사람과 연애해라. 난 내 환자들이나 주변의 동생들에게 이렇게 권한다. 그럼 대개는 잘 받았다고 하면서 얼굴을 붉힌다. 왜 얼굴을 붉히지? 요즘 성교육 하면 생각나는 것이 “너희들같이 어린애들은 하면 못써 아니, 하면 죽는 수가 있어” 이러 거나, “니들 말야, 임신할 수도 있으니까 말야, 할 때 피임도구를 잘 사용해야 돼, 안 그.. 2020. 4. 19.
<2030>헬스&섹스-산모는 여왕처럼 받들어라!(02.03.29) 글쓴이: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02,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 ----------------------------------------------------------- 김혁(길우)원장의 칼럼 2002년 3월 29일 (금), "조선일보 건강섹션" 게시글입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라 그런지 여기저기서 출산소식이 들려온다. 그럴 때, 내가 축하한다는 말 뒤에 당부하는 잔소리를 오늘은 이야기 해볼까 한다. 말이 출산의 고통이지, 남자들은 출산의 고통이라고 하면 아주 심한 변비를 처리(?)하는, 좀 심한 정도의 통증을 생각하는 모양인데 전혀 다른 이야기다. 아이를 뱃속에서 열 달간 키우는 공은 차치 하고서라도,.. 2020. 3. 29.
<2030>헬스&섹스-무관심이 아기를 천재로 만든다!(02.02.22)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김혁(길우)원장의 칼럼 2002년 2월 22일 (금), "조선일보 건강섹션" 게시글입니다. 천재로 키우자!- 조기교육 요즘 강남이나, 분당에는 조기교육의 열풍이 불고있다. 머리도 못 가누는 아기들에게 ‘애플(Apple), 애플“해가며 난리란다. 막가는 한국의 교육은 이런 부모의 비뚤어진 사랑과 관심에서 시작하나 보다. 애들 잡는다. 반드시 막아야 한다, 하지 말자. 뭐 불안하다고? 아기들은 모두다 천재.. 2020.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