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길우의 천기누설 건강독설; 박지원 원내대표편(12.06.10 방송분).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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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 요즘 새로 추가된 별명 저격수. 박대박의 공격.
박대표가 여자 소음인이잖아요. 남자 태음인 보면 소음인이 환장하겠는 거에요. 올라와야 싸울 수 있는데 철저하게 뒤에 가려져 있고 실수도 안 하니까 갑갑하죠. 태음인이 소음인을 미워하는 건 다 그런 겁니다. 또 다른 사람들이 잘 못할 것 같은 노파심, 지금 이 타이밍에 내가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스스로 자임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명감, 시대적 이유라고 생각하고 할 수 있습니다.
내가 바로 정권교체할 4번타자
◈ 독립운동가의 딸 간디 수상 얘기를 꺼내 박근혜 전 대표를 비꼬거나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이란 영화 얘기를 꺼내 박지만씨의 부인 서향희씨가 홍콩으로 간 사연을 비틀거나 하는 비유법도 새누리당 심기를 건드리는데.
태음인은 정확하게 쏘지 않고 주변만 쏩니다. 소음인은 정확하게 쏘기 때문에 없어지면 기다립니다.
박 vs 박 ◈ 통합진보당의 이석기, 김재연 두 당선자에게 자진사퇴를 권하는 등 고정된 사고방식이라기보다는 그때그때 유연하게 모습을 바꾸는 트랜스포머형 정치인이기도 한 듯. 유연하다고 얘기할 수 있는데 태음인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원칙은 있어요. 이겨야하기 때문에 ‘잘못됐으니까 나가라’ 이렇게 되는데. 소양인은 ‘못 이길지도 몰라’ 하는 생각을 해요. ◈ 이해찬 고문과의 연대설에도 불구하고.. 능글거리시는 느낌. 태음인들이 유연해지면 그런 게 있어요. 구렁이 담 넘어간다. 그렇다고 뼈가 없이 사람만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히 해야 한다는 게 있어요. 가끔 이해찬 고문 입장에서 보면 이해 안가는 게 있을 거에요. 박대표는 연대를 맺은 이유가 민주당의 집권 가능성을 높이는 거에요. ‘그 사람이 이해찬이면 훨씬 나을 것 같다’ 이거지 ‘이해찬밖에 안 된다’ 이건 아닌 거에요.(소음인식) 소양인들 입장에서는 ‘저놈이 내 등을 찌르네’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정권교체 그날까지! ◈ 건강조언. 생각할 게 너무 많아서 문제들이 생깁니다. 태음인이 잠이 안 오면 문제가 있는 겁니다. 양을 세잖아요. 소양인은 13마리 정도 셉니다. 소음인은 2천마리 정도 셉니다. 태음인은 486,796마리까지 셀 수 있습니다. 생각이 끊임없이 확대되기 때문에 잠을 못 주무시게 되면 리듬이 깨지게 되고, 변비 생기고, 몸에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태음인이 변비가 생긴 건 마음 안에 욕심이 엄청나다는 거에요. 똥도 버리기 싫은 거에요. 풀 많이 먹어야 해요. 제인한방병원 병원장 김길우 (02,3408-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