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방송해서 남주자!/SBS(박준형의 시사갈갈)

SBS 김길우의 천기누설 건강독설; 정몽준 전대표편(12.06.17 방송분).

김길우(혁) 2020. 6. 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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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7 천기누설 건강독설 방송분)

새누리당에서 친박의 대항마로 나서고 있는 비박 3인 중 한 분. 정몽준 전 대표. 특이하게도 화합주라고 해서 소주와 맥주, 막걸리 세 가지를 섞은 폭탄주를 좋아한다고.


태음인입니다. 술 먹는 거 보면 태음인입니다. 태음인들은 소화력하고도 관계있는데, 소음인들은 소화가 잘 안되고, 소양인들은 소화가 잘 되지만 열이 있어요. 한가지 술만 먹어도 열이 나는데 여러 가지를 섞으면 특성이 섞입니다. 세가지 폭탄은 소화시키기 쉽지 않아요. 먹어서 안 좋으면 하기 싫은데 된다는 소립니다.

재벌태음인, 내 위엔 아버지뿐~~


다혈질적인 면도. 20069월 국회외교통상통일위원회 업무보고 당시 국정감사 대상 주제로 발언 중 수석전문위원을 향해 불같이 화를 내며 내가 지금 너한테 물어봤는냐고 반말로 호통.


다혈질이라 그럴지, 한번도 남 밑에서 안 살아봐서 그럴지. 체질에서 다르게 드러나는 경우가 있어요.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체질이 태음인인데 사람들이 잘 와서 어울려주니까 자기중심으로 생각하게 돼서 잘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재벌태음인이라고 따로 분류해야할 것 같습니다. 태음인들이 이러기 쉽지 않습니다. 정말 화가 나서 눈에 뵈는 게 없고 나중에 수습을 하고 안하고와 관계없다는 생각이 아니면 이런 식으로 말하기 쉽지 않아요. 체질하고는 안 맞는 발언인데 그 사안이 아주 민감한 사안이라서. 체질에서 나온 거라면 정말 화가 났던 거고 그렇지 않다면 한번도 남 밑에서 일해본 적이 없어서일 수 있습니다.

나는 비박이오~

박근혜 대표에게 쓴소리를 하고 있다. 가장 강한 강도로. 태음인들이 쓴소리를 많이 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열태음인들이 어떤 기운이 위로 뜨면 소양인처럼 보입니다. 화를 내는 경우가 있어요. 소양인하고 뭐가 다르냐면 굉장히 오래갑니다. 소양인은 금방 미안하다고 하는데 태음인은 안돼요. 얼마나 오래 가는지를 보면 소양인인지 태음인인지 알 수 있는 포인트가 됩니다.


우리나라도 핵무장을 해야 한다고 주장.


순진하고 의외인 주장입니다. 신체적 조건이나 얼굴 생김새는 태음인 계열인데 이럴 때 보면 소양인 같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건강조언.


태음인이 태음인으로 성공하려면 핵심이 인간에 있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더 국민 중심으로 정치를 하시면 앞으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제인한방병원병원장 김길우 (02,3408-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