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가 지나면서, 한낮에는 아직 뜨겁게 내리쬐지만 조금씩 아침저녁에 부는 바람은 선선해진 듯합니다. 하지만 아직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저희를 찾아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러한 마음을 잊지 않으며 오늘도 힘차게 봉사를 해보았습니다.
주봉 업무를 낯설어했던 21학번 후배들도 하계 봉사를 거치면서 능숙해진 모습입니다! 저희 모두가 하루하루의 성장은 큰 차이가 없어 보일 수는 있어도 초창기의 모습과 비교해 보면 괄목할 만한 성장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함께 발전해 나가는 선배님들과 후배님들이 있어서 모두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동력원이 꺼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처럼 저희를 든든하게 받쳐주시는 선배님들께서도 큰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먼 길을 찾아와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어르신들을 보다 더 편안하게 해 드릴 수 있는 크고 작은 방법들과 올바른 방향으로 학습을 시작할 수 있는 단초를 알려주셨습니다. 틈틈이 한의학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선배들의 모습을 보며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매주 토요일 9시 30분부터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서 주말봉사를 진행합니다. 많은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원활한 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이 가득한 한편, 봉사를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여러 비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금액의 크고 작음에 상관없이 선배님들께서 지원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받고, 봉사에 찾아오시는 환자분들께 어떻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고 사용하겠습니다. 지원해 주실 의사가 있으신 선배님들께서는 다음 총무 계좌로 입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계좌: 3333065097603 카카오뱅크 (박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