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해 주신 선배님 : 13 김현민 선배님 16 김지훈 선배님 17 박종현 선배님 O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 19분 방문해 주셨습니다. (누적 721명)
안녕하세요! 웰나우 통합요양센터에서의 75번째 봉사 소식입니다. 2024년의 마지막 달을 앞두니 올 한 해 했던 봉사들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어색했던 첫 본진과 매주 토요일의 봉사가 어느새 익숙해졌습니다. 봉사를 할 때마다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되고, 이를 보완해 나가면서 한층 더 성장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첫 봉사 때의 떨리는 마음을 잊지 않고 , 항상 어르신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하며 봉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이 몇 시 정도에 올라오시는지도 익숙해지면서, 오실 시간이 되면 기다리게 되는 마음도 생겼습니다. 지난주와 달라지신 점은 없는지 , 치료 후 괜찮아지셨는지 등 경과를 확인하고 나아지셨다고 말씀해 주시면 더욱 열심히 고민하고, 공부하며 나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봉사를 하면서 문진의 중요성을 점점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이 느끼는 불편함과 통증을 잘 파악하고, 통증의 원인을 찾아서 치료하기 위해서는 잘 물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잘 물어보기 위해서는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할 수 있어야 하고, 역시나 많은 공부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봉사가 끝나고 나서는 김현민 선배님, 김지훈 선배님, 박종현 선배님께서 점심을 사주셨습니다. 와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인데, 선배님들께서 신경 써주신 만큼 더욱 열심히 봉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서 주말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봉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선배 한의사님들의 참석과 비용이 필요한데, 세보 선배님들의 열렬한 지원 덕분에 후배들이 매주 뜻깊은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꼭 얼굴을 보고 함께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이 글을 읽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만으로도 언제나 감사합니다. 혹여나 추가적인 도움을 주실 마음이 있으시다면 아래 계좌를 통해 지원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계좌: 3333314314007 카카오뱅크 (박창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