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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모임 세보, 봉사소식(25.04.12).

김길우(혁) 2025. 4. 18. 10:28

글쓴이; 삶의 모임 세보, 김형진(경희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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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4월 12일 토요일. 올해의 스무 번째 😆 봉사입니다.

o 참가인원
20학번: 박창현 김형진 김민경 김병근
21학번: 김준호 정채윤 황지원 엄다빈 허수영
22학번: 신재영 이채연

[+] 지도한의사 선배님: 17 강세황 박종현 선배님 18 손지훈 선배님

-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 16분 방문해 주셨습니다. (누적 204명)

지난 토요일은 비 예보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따뜻한 햇살이 이어지던 중 비예보와 추위가 예고되어,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벌써 떨어지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잠시나마 만개한 봄 풍경을 모두들 즐기셨기를 바랍니다.

지난주 지난주 경북 자원봉사를 다녀온 후 2주 만에 다시 웰나우를 찾게 되어, 익숙한 얼굴들과 함께하니 시작부터 한결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지난주에 못 본 것을 아쉬워하시는 어르신들도 계셨습니다. 어르신들께서 반겨주시는 마음이 너무 감사하여, 오늘도 최선을 다하며 봉사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웰나우를 오랫동안 다닌 만큼, 모두가 어르신들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능숙하게 진료를 수행하며, 환자 한 분 한 분께 최선을 다해 진료에 임했습니다. 환자분의 말씀을 경청하고 필요한 치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며 더 좋은 방향을 고민하고, 더 노력하고자 하는 다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21학번 친구들도 지난주에 주도적으로 봉사를 진행하고 나서, 자신감이 있는 모습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각자 본인의 스타일대로 침착하게 진료에 참여하고, 상황에 맞게 자기 몫을 충분히 해주었습니다. 22학번 친구들도 성실하게 맡은 바를 수행하며 성실하게 봉사에 임하는 자세를 보여주었습니다. 모두가 열성적으로 임해준 덕분에 전체적인 진료 흐름도 안정적으로 유지된 것 같습니다.

오늘 점심은 중식당 진미에 갔습니다. 감사하게도 종현, 지훈선배님과 16 김지훈선배님께서 점심을 사주셨습니다! 비록 함께 자리하지는 못하셨지만 어디서든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선배님께 너무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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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매주 토요일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서 주말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봉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선배 한의사님들의 참석과 비용이 필요한데, 선배님들의 열렬한 지원 덕분에 후배들이 매주 뜻깊은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만으로도 언제나 감사합니다. 혹여나 추가적인 도움을 주실 마음이 있으시다면 아래 계좌를 통해 지원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계좌: 3333314314007 카카오뱅크 (박창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