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길우의 천기누설 건강독설- 미대통령 오바마편(12.01.01 방송분).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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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첫날 특집으로 세계로 가봅니다.
재선을 노리는 버락 오바마를 한번 분석해 보겠습니다.
버락 오바마.
키와 체중: 185cm 82.2kg
혈압: 107/71
약간의 근시와 난시.
미량의 알콜.
◈오바마가 만능 스포츠맨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운동광이라고도 합니다.
-소음인의 경우는 하나에 집중하는 야구, 바둑 이런 스포츠를, 소양인은 격렬한 농구, 럭비등을 태음인은 시간이 오래걸리는 골프등을 좋아합니다. 오바마가 좋아하는 스포츠를 보면 격렬하게 몸을 신전시키고 부딪히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눈빛이나 체형등을 보았을 때 대통령 오바마는 미국 소양인으로 보입니다.
소양인으로 보이는 오바마 미합중국 대통령.
◈특이한 점은 겉으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완벽한 컨트롤입니다.
-소양인의 경우는 자신의 감정이 얼굴에 쉽게 드러나는 도화지입니다. 오바마의 경우 어려서부터 흑인으로서 불이익도 받았고 많은 훈련을 받았기에 소양인임에도 불구하고 절제가 가능한 의지의 소유자로 보입니다.
◈정적이었던 대선 경쟁자였던 힐러리 클린턴을 국무장관에 기용한 것은 어떤가요?
-정치적으로 엄청난 초식인데요. 두가지 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힐러리와 오바마의 체질이 잘 맞는다는 것이지요. 소양인과 태음인은 서로를 보완하고 잘 맞을 수 있지요. 그리고 두 번째로는 우리 편으로 인식했다는 것입니다. 소양인의 경우 적과 동지로 나뉘어 우리편 이라는 판단이 서면 계속 보호하고 감싸지요. 이런 사람의 경우 적으로 판단이 되면 가차없이 자를 수 있습니다.
적과 동지가 명확할 것 같은 사람입니다.
◈재선을 노리는 오바마에게 건강 조언을 하신다면?
-소양인의 경우 기력이 떨어지면 자꾸 사람관계를 중시합니다. 기력이 높아진다면 꿈이 원대해지고 이상이 높아지지요. 그리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약간 높다고 하는데 소양인의 경우는 콜레스테롤이 높아지기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육식을 조금만 줄이고 채식을 권해드립니다.
글쓴이: 제인한방병원 병원장 김길우 (02,3408-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