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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길우의 천기누설 건강독설- 서울시장 박원순편(12.01.08 방송분).

김길우(혁) 2021. 1. 8. 06:21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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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08 천기누설 건강독설 방송분)


오늘은 활동이 왕성한 박원순 서울시장편입니다.

박원순 시장의 체질은 보실 때 어떤 것 같습니까?

-체질을 판별할 때는 나이도 고려해서 생각해야 합니다. 어릴 때는 구분이 쉽지 않고 중년이 넘어도 약간 음인성으로 가기 때문에 나이를 고려해야 하죠.

-이번 선거도 국가기관과의 마찰로 출마했다고 하는데요. 이런 성향은 어느 한 곳에 꽂히면 목표물이 보일 때까지 기다리는 스나이퍼성 체질, 즉 소음인경향으로 보이고 또 많은 사람들이 지지하고 사람과의 교류가 많은 것으로 보아 소음인성 태음인, 즉 한태음인으로 보입니다. 소음인이 아닌 것은 만약 소음인이라면 지금과 같은 업무량을 소화하기 힘들것이기 때문입니다.

한태음인으로 보이는 박원순 서울시장.

프로필
경남 창영 출생
1956년 3월생
170cm 67kg

사법고시 합격 후 대전지검 검사였다가 1년뒤 그만뒀는데요.

-태음인은 집중이 분산되어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즉 ‘우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 집착이 심한 것이지요. 즉 사람중심으로 정이 많고 모질지 못한 체질이라고 할 수 있지요.

별명은 책벌레로 방배동 저택이 매우 큰데 그안에 도서가 매우 많다고 하는데 이건 어떻습니까?

-태음인이 도서를 좋아한다면 욕심이 많아 도서관을 가게 되면 이것도 보아야 하고 저것도 보아야 하는 듯해서 나올 때는 트럭을 불러야 할 수도 있지요. 거기에 독서 습관까지 붙이셨으면 책이 실제로 매우 많으실 겁니다.

박원순 시장의 방배동 저택 내부.

별명이 빨간 수첩으로 메모가 습관이라고 하는데요.

-태음인의 수첩의 경우는 여러 가지 사람과 이야기를 듣다 보니까 잊지 않으려고 적는 것입니다. 이와 다르게 소음인의 경우에는 그야말로 됐어노트가 되어 수첩에 적히면 큰일이 날 수도 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에 체질적인 조언을 한다면요

-몸무게를 봤을 때 자기관리를 매우 잘 해오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지금처럼 업무와 일정을 여기저기 다니셔도 되는데 다만 식사할 때 조금 천천히 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글쓴이: 제인한방병원 병원장 김길우 (02,3408-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