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약천온천 실버타운에서 73차 1184분의 어르신을 진료했습니다(12.06.07).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장석우(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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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6월 봉사를 제가 먼저 시작하게 됐습니다. 요새 병원에 사람이 부족하여 예전만큼 봉사를 다니기가 힘들어졌네요. 하지만 상황에 맞게 봉사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실버타운에서 수육이 나왔군요~ 평소에 그냥 일반식을 시켜 먹으라던 실버타운 선생님들도 수육이 나왔으니 수육을 먹으라고 권하시는 군요!! 맛은 일품!!

좀더 맛있게 찍었어야 되는데 실제 맛보다 사진이 못하군요;;

오늘은 2시부터 몰려서 오시더니 4시가 넘어가니 더이상 어르신들이 오시질 않네요. 조금더 붐비는 곳이 되면 좋을텐데 말이죠~  이번 봉사는 바다를 보고 돌아오고자 마음을 먹고 출발한 만큼 바다를 실컷보고 돌아왔습니다. 날씨는 덥지만 아직 6월이니 만큼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바다로 가는 근처 도로에서 한장! 물 정말 깨끗합니다!

 

여유로운 바다처럼 저도 여유가 있어야 할텐데요...

올라오는 길은 억수와 같은 비를 헤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2주만에 뵈었지만 다시 7월이나 동해를 가게 되겠네요. 다들 한달동안 건강하게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제인한방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장석우 (☎ 02) 3408-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