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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해주세요♥/삶의모임, 세보

삶의모임 세보, 봉사소식(17.11.25).

by 김길우(혁) 2020. 11. 25.

글쓴이; 삶의모임 원윤재(경희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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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5일 토요일 올해의 42번째 봉사입니다.



○참여인원
13학번 : 김윤하 김현민 안익균 원윤재 이한솔 한승재
14학번 : 강현진 김성아 엄기원 염승민 이윤지 임성모 정수민


○상계3,4동 11분, 보륜정사 13분, 평화의 집 13분, 총 37분이 방문해주셨습니다. (누적 2609분)

한 주 봉사를 쉰 사이에 날씨가 부쩍 추워져 지난번 봉사와 달리 모두 두꺼운 옷을 입고 봉사지를 찾았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겨울이라 아직 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인지 몸이 웅크려졌지만 어머니들을 뵐 생각에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고작 한 주 쉬었을 뿐인데 훨씬 오랫동안 어르신들을 찾아뵙지 못 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머니들도 두 주만에 보는 얼굴들을 더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저번주부터 많이 추워진 날씨 때문에 감기에 걸린 어머니들이 계실까 걱정이 되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봉사소 여기저기서 기침소리가 들렸습니다😭 한 주 쉰 만큼 더 열정적으로 어르신들을 뵐 수가 있었습니다.


봉사를 마친 후에는 나눔을 주제로 스님께 좋은 말씀을 들은 후, 오랜만에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지난 삼 주간 정진호 선배님께 배운 약침을 복습할 겸 서로 놓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후에는 승재와 제가 각각 감기, 저림증을 주제로 스터디를 하였습니다. 하루에 세 가지의 스터디를 진행하여 비록 시간은 많이 걸렸지만, 끝낸 후 돌아가는 길에 마음은 뿌듯했습니다.


다음 주에는 보륜정사에 행사가 있는 관계로 봉사를 쉬게 되었습니다. 한 주 쉬고 그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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