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정수정(02, 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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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가을로 들어설 것만 같은 9월의 초입입니다. 아침 저녁은 제법 쌀쌀해져 가을냄새가 나는 것 같은데 아직은 낮공기에 여름향기가 남아 있네요. 8월의 달콤한 휴가 후유증을 견디지 못하고 아직 정신 못차리는 어리버리 수련의들을, 원장님께서 친히 맛있는 저녁길로 인도해주셨답니다. 게다가 경희대 세보 봉사팀까지 원장님께 인사오는 날! 촉촉하게 비가 내리는 이 날, 열댓명이 넘는 사람들이 맛있는 양꼬치집에 모였습니다!!

아아.. 그 많던 양꼬치는 누가 다 먹었을까....


앞으로 비오는 날에는 양꼬치가 생각날 거에요. 틀림없이.

고수랑 돼지고기랑 같이 먹었을 때 진정 일품!!

저는 부원의 새콤달콤 가지볶음이 너무 좋아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 뜨거운 가지볶음을 호호 불어 먹으면 어찌나 맛있는지 몰라요. 게다가 어제는 1+1으로 나왔답니다.

서비스 오돌뼈~~


사진에는 없지만 탕수육이며 마파두부며 하나같이 맛있어서 다들 배가 터질 듯이 먹었어요.^^

 

여섯시 반부터 시작한 저녁시간이 이르게 느껴졌는지 하나 둘 일찍부터 쓰러지기 시작하네요.

운치있게 홀로 빗소리 감상중인 권태욱 쌤...^^


자리에서 사라지면 어디있는지 꼭 찾아봐야 합니다.. ㅎㅎ 절대 빼먹고 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지요. 혼자 두었다간 깨어났을 때 어디인지 모르실 수도 있거든요. ㅎㅎ 아슬아슬해 보이지만 절대 떨어지지 않아요. 보통 내공이 아닌 중심잡기의 대가.

두번째이자 마지막 전사자, 예쁜 세보봉사팀 08 나훈이 ^^


여기저기 인사다니면서 제일 목소리가 큰 것 같았는데 언제부턴가 조용하다 했더니.... 일찍부터 불사르더니 장렬하게 전사했네요.ㅋㅋㅋ 평소에 덕을 많이 쌓았나 봅니다. 행여나 춥지 않을까 옆에서 든든하게 감싸 안아주는 아름다운 모습!! 혹시나 머리 위쪽으로 브이가 보인다면 글을 읽는 분의 마음이 탁한 거에요!!!!

그들을 쓰러뜨린 백주!!!

한명은 밖에서 눈감고 있고, 한명은 안에서 눈감고 있고


이렇게 좋은 인연들과 함께라니. 밤공기는 시원하고 세찬 빗소리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왁자지껄 더할나위 없이 즐거운 추억입니다. 

꽃밭......... 맞나요? ㅎㅎㅎ


물론 그 중심에는 우리 원장님!!! 항상 부족한 저희들을 그러안아 품어주십니다. 맛있는 양꼬치와 함께 말이죠 :) 

늘 고생하시는 레지던트 쌤들 :)


마지막 컷은, 다시 부활하신 권쌤을 위해.^^

 

제인한방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수련의(02, 3408~2132)

by 유당선생 김길우(혁) 2019.09.0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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