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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해주세요♥/양주요양원 봉사소89

양주 대진 요양원에서 장석우 선생님이 260차 5161분의 어르신을 치료했습니다(11.01.01).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장석우(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1월 1일 아침!! 어제 밤에 기차를 타고 올라오신 부모님과 새벽에 병원에서 조우하며 저도 새해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많은 할머니들이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해주셔서 그런지 진짜 복 많이 받을 것 같네요^^ 가는길에 본의 아닌 액땜(?)도 했으니 올 한해도 별일 없겠죠? (가는 길에 얼음에 살짝 차가 미끄러지고 접촉 사고 날 뻔 했는데 다행히 아무일도 없.. 2021. 1. 1.
양주 대진 요양원에서 신동은 선생님이 312차 6508명을 진료하였습니다(11.12.31) .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dmlrnr tlsehddms(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2011년의 마지막날 아침 대진요양원으로 가는 차에 올랐습니다. 한 해가 어떻게 갔는지 돌아보며 연초에 뭔가 대단한 결심을 했었는데 그게 대체 무엇이었던가 하다가 깜박 잠이 들었답니다. 차가 덜컹해서 눈을 떠보니 헉, 안개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기사님께서는 말 그대로 한치 앞이 안 보이는 길을 조심스레 운전하고 계셨고요. 세상 모르고 태평하게 잔 게 죄송스러울 지경이.. 2020. 12. 31.
양주 대진 요양원에서 장수희 선생님이 311차 6483명을 진료하였습니다(11.12.24).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장수희(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양주로 진입해서는 앞이 도통 안보여요~ㅠㅠ 밤사이에 서울 경기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지만 양주가는 교통소통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양주시로 진입해서 한동안 뿌연 안개가 50m 앞까지 가려 비상등을 켜고 서행하기도 했지만 도로의 제설작업이 잘 되어 있어 사고 없이 도착했습니다. 아침 8시에 출발했는데 9시반에 도착해서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한분 한분, 한땀 한땀 흘리며 한침 한침 놓다보니 어.. 2020. 12. 24.
양주 대진 요양원에서 장석우 선생님이 258차 5103분의 어르신을 치료했습니다(10.12.18).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장석우(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오늘은 대진 요양원 편입니다. 이거 너무 자주 찾아뵙는 것 같아서 송구스러운데요...어찌됐든 오늘도 저의 차례입니다^^;; (제가 담당하는 저의 입원 환자분들!! 제가 여러분 생각만 하는 것 아시죠?ㅋ) 저번 주의 대진요양원 경험을 살려 오늘은 저 혼자 진료를 했는데요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얘기를 나누며 침을 놓기에 시간이 너무 촉박했습니다(무슨 점심을 그리들 빨리 드시는지 그때까지 다 놔.. 2020. 12. 18.
양주 대진 요양원에서 이재훈 선생님이 310차 6458명을 진료하였습니다(10.12.17).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이재훈(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요즘 들어 부쩍이나 추워진 날씨에 옷깃을 여미며 요양원에 도착했습니다. 가뜩이나 추워진 날씨는 이제 한겨울임을 실캄케 하는 듯 했습니다. 이번 주 초에 걸린 감기로 고생하다가 나았기에 혹시라도 감기에 걸린 할머님, 할아버지가 없을 지 걱정하며 요양원안으로 들어섰습니다. 감기란게 여태 걸리지 않아서 몰랐는데 무서운 것이더라는 걸 실감하면서요. 다행이 심하게 감기가 걸리신 분은 계시지 않았습.. 2020. 12. 17.
양주 대진 요양원에서 장석우, 박유진 선생님이 257차 5071분의 어르신을 치료했습니다(10.12.11).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이번 주는 봉사의 한 주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벌써 257차가 되버린 양주 대진요양원 편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그런지 몸이 움추려 드는 아침이었습니다. 양주 봉사는 처음 가게되었는데 소아과 레지던트 박유진 선생님과 다녀왔습니다. 9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하여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다니면서 인사를 드리고 침을 놓기 시작했습니다. 삶의 무늬, 봉사~!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그런지 더 아프다는 분도 .. 2020. 12. 11.
양주 대진 요양원에서 장수희 선생님이 309차 6436명을 진료하였습니다(11.12.10).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장수희(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대진요양원 봉사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힘찬 발걸음으로 요양원에 들어서는 순간 크리스마스 트리가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2011년 한해도 어느덧 몇 주 안남았다니.. 한해동안 있었던 많은 일들이 떠오르면서 나름 뿌듯하기도 하고 또 지나간 일들에 대한 아쉬운 점들도 생각이 났습니다. 한달동안 못 뵈었던 얼굴들을 보니 반가움에 미소가 절로 났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환한 얼굴로 반.. 2020. 12. 10.
양주 대진 요양원에서 이대연 선생이 256차 5043분의 어르신을 치료했습니다(10.12.04).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의국 이대연(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오늘도 저번주랑 저저번주에 이어 제가 양주 대진 요양원 어르신분들 봉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저저번주와 전주에 이어 박유진 선생님께서 소아과 외래가 바쁘다고 하여 가라고 하여 3번 연속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전날 일하면서 엄지발가락을 다치는 불상사 때문에 똑바로 걸을 수 없어서, 살짝 절뚝거리면서 봉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엄지발가락이 소세지만 해지니, 평소에 잘 걸을 수 있었던 것이 얼마나 .. 2020. 12. 4.
양주 대진 요양원에서 신동은 선생님이 308차 6410명을 진료하였습니다(11.12.03).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신동은(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2011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양주 요양원으로는 첫 단독 봉사를 가는 터라 마음이 조금은 불안했답니다. 불안한 마음도 잠시, 차안에서 코는 골지 않았나 싶을만큼 푹 잠들었습니다. 잘 자고 일어나 개운하게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어르신들은 지난 번 왔을 때와 비슷하셨습니다. 채순애 어르신은 머리에 침 20개 놔달라는 편지를 써두셨고 권희정 어르신은 예쁜 토끼와 황소그림을 자랑하듯 보여주.. 2020.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