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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해주세요♥/양주요양원 봉사소89

양주 대진 요양원에서 이대연 선생이 255차 5012분의 어르신을 치료했습니다(10.11.27).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오늘은 처음으로 혼자서 봉사를 오는 날입니다. 저번에는 처음 가느라 카메라 챙기러 올라갔다가, 차트 챙기러 올라갔다가, 병동에 말하러 다시 올라갔다가 난리도 아니었는데... 두번째라 그런지 모든 것을 다 마치고 8시1분에 요양원으로 출발했습니다.역시나 저의 차내 기면병 발동....;; 으로 인해 시간이동을 하여 순식간에(제 기준에서는 ㅎㅎㅎ;;) 요양원에 도착해버렸습니다. 전 주에 먼저 솔로로 .. 2020. 11. 27.
양주 대진 요양원에서 장석우, 신동은 선생님이 305차 6340명을 진료하였습니다(11.11.12).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3년차 선생님들이 나가시면서 1년차 선생님들이 가시던 양주 대진 요양원 봉사를 인턴들이 이어받게 되었습니다. 장석우 선생님으로 부터 우측 1,2층, 좌측 1,2층 순서로 방문하여 침을 놓아야 하고, 침 개수를 적어두어야 하고.... 등의 주의사항을 듣다보니 금세 요양원에 도착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만 계시다보니 무척 조용한 분위기였습니다. 원래 그런 성격이 아닌데도 뭔가 밝게 인사드려야 할 것 같.. 2020. 11. 12.
양주 대진 요양원에서 이보윤 선생님이 330차 6887명을 진료하였습니다(12.11.10) .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이보윤(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가을은 참 아름다운 계절인데 너무 짧습니다. 삼주전에 요양원에 갔을 때 예쁘게 물든 단풍나무를 보고 감동했었는데 벌써 잎이 많이 떨어지고 날씨도 무척이나 추워졌습니다. 날씨는 추워지지만 마음은 더욱 따뜻해집니다. 그 대신 이번에는 봉사를 하러 마음씨 착한 학생 한명이 함께 가서 더 따뜻한 봉사가 되었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라고 합니다. 예쁜 학생이 .. 2020. 11. 10.
양주 대진 요양원에서 박재우, 변지연 선생님이 304차 6316명을 진료하였습니다(11.11.05).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변지연(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어느덧 낙엽이지는 가을이 되었습니다. 올한해도 벌써 저물어 간다는 생각을 문득 하게 됩니다. 늦가을에 접어들어 처음으로 양주 대진요양원 봉사를 가게되었습니다. 처음으로 가는 대진요양원 봉사에 아침부터 마음이 들떴습니다. 유난히 아름다운 가을 햇살이 양주로 양하는 길을 더 반짝여보이게 합니다. 처음 만나는 어르신들, 어떻게 하면 좀더 잘 치료해드릴 수 있을까는 고민에 시간이 참 빨리도 지나갑니다. 벌써 5년째 침을 맞고 있다는 권희정.. 2020. 11. 5.
양주 대진 요양원에서 왕혜지 선생님이 329차 6872명을 진료하였습니다(12.11.03).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이제 날이 쌀쌀해져서 그런지 약간은 추워 보이는 풍경이라고 생각했지만, 양주 대진요양원은 겨울의 따뜻함이 슬슬 풍겨나고 있었습니다. 오늘도 힘차게 들어가 볼까요? 대진요양원에 들어서니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자리에서 저를 맞아 주셨습니다. 사실 요양원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건강이 그리 좋지 못하십니다. 늘 이불 속에 푹 파묻혀서 무릎이 아프다 발목이 아프다 허리가 아프다 하면서 호소를 하시기 일쑤죠... 2020. 11. 3.
양주 대진 요양원에서 김지영 선생이 251차 4890분의 어르신을 치료했습니다(10.10.30).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김지영(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아아~녕 하아 세에요오’ 오늘도 박일순님이 왼쪽 팔을 노처럼 휘저으며 반갑게 맞아 주십니다. 우반신마비여서 오른손은 움직이지 못하고 주먹을 쥔 상태로 굳어져 버렸습니다. 성한 팔을 어찌나 힘차게 흔들며 반겨 주시는지 온 몸이 다 들썩거릴 정도입니다. 두팔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우리도 너무나 팔을 아끼고 사랑하는 나머지 누군가를 향해 팔을 활짝 내밀며 환영하는 일은 드문데,, 이분은 도무지 .. 2020. 10. 30.
양주 대진 요양원에서 권태욱 선생님이 303차 6294명을 진료하였습니다(11.10.29).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아침입니다.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단풍잎을 떨어뜨리면서 겨울이 올 준비를 하나 봅니다. 겨울도 겨울 나름대로의 운치가 있지만 동면을 못하는 인간으로서 긴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가을비는 그리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위의 사진은 민원식님입니다. 그 동안 손등 마디가 쑤셔서 주말마다 침 치료를 받으셨습니다. 팔풍팔사를 위주로 열심히 침을 놨는데 침을 맞을 때 너무나 따가워하셔서 때마다 .. 2020. 10. 29.
양주 대진 요양원에서 이수민 선생님이 328차 6856명을 진료하였습니다(12.10.27).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이수민(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첫번째 요양원 방문은 장마철이 었는데 어느새 쌀쌀한 가을이 되었네요 ^^ 환자분들 감기 걸릴까 춥지는 않을까 이불은 두꺼운 걸로 잘 바꾸셨는지 걱정 반 저번에 뵜던 분들을 다시 볼려니 반가움 반으로 출발했습니다. 이번에는 어린 학생이 한 분 동행했습니다. 올해 고2인 우리 자원봉사자. 꿈이 경찰이 되는 것이라고 하는데 아주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 몇 번 와본적이 있다고 하며 계시던.. 2020. 10. 27.
양주 대진 요양원에서 장석우 선생님이 302차 6270명을 진료하였습니다(11.10.22).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장석우(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10월에 마지막이 다가왔는데 오늘은 날씨가 춥지가 않네요^^ 사실 어제 무리를 한 관계로 오늘은 몸이 천근만근입니다. 하지만 대진요양원의 어르신들은 여전 하시네요~ 허리에 침 맞으신거 보이시나요?예전에 거의 40명 후반이던 침맞으시는 어르신들에 최근 거의 20명 초반이었는데 다시 새로운 어르신들이 오면서 오늘은 25명 이네요. 침 맞으시는 어르신들 안맞으시는 어르신들 모두 건강 하시고 슬.. 2020.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