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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해주세요♥/포이동 봉사지14

포이동 봉사지에서 변지연, 변지혜 선생이 8차 182명을 진료하였습니다(11.07.16).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변지연(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7월 15일 늦은 저녁 낯선 번호가 찍힌 문자를 받았습니다. “...쿠셉을 통해 김길우 원장님이 하시는 포이동 의료봉사 지원하게 된 구교준이라고 합니다...내일 9시 까지 병원으로 가면 되는 것인지...문의드립니다...” 그리고 그 학생을 오늘 아침 8시 병원에서 만났습니다. 우리 의료 봉사를 도와주러 와준 구교준 군은 세명대학교 한의학과 학생입니다. 포이동 봉사를 함께 간다는 사실만으로도.. 2019. 7. 16.
포이동 봉사지에서 박재우, 신동은 선생이 7차 160명을 진료하였습니다(11.07.13).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신동은(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시원한 빙수 생각이 절로 나는 비가 올듯말듯 더운 날씨였습니다. 맛있는 빙수의 유혹을 뿌리치고 봉사지로 향했습니다. 인터넷 방송국에서 취재를 나와서 인터뷰 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이곳의 실정이 잘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냉방이 되지 않는 큰 건물에서 단체생활을 하다보니 문을 열어두어야 하고, 그러다보니 밤마다 모기의 대습격이 문제랍니다. 침 놓으려고 바지를 걷으면 할머니들 .. 2019. 7. 13.
포이동 봉사지에서 변지연, 이재훈 선생이 4차 90명을 진료하였습니다(11.07.02).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변지연(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요 며칠은 장마라는 것이 실감날 정도로 굵은 빗줄기가 쏟아져 내리더니 어제부터는 장마도 잠시 주춤 하는 모양입니다. 장마철에 주거지 복구에 힘써야 하는 포이동 주민들에게는 후텁지근하더라도 이렇게 빗방울 떨어지지 않는 날이 더욱 중요하겠지요. 4차 째 봉사가 되어서야 겨우 제 순서가 되었습니다.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3시간 동안 진료를 하기 때문에 화요일보다 좀 더 이른 .. 2019. 7. 2.
포이동 봉사지에서 장석우, 변지연 선생이 5차 117명을 진료하였습니다(11.07.05).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변지연(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이틀 연속으로 햇살이 반짝거립니다. 온세상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만 같던 무겁고 눅눅한 습기도 어느새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네요. 오늘도 포의동으로 봉사를 가는 날입니다. 화요일의 진료는 11시부터 시작입니다. 병원에서 오전 일을 마무리하고 서둘러 포의동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담요도 챙기고 필요한 약도 더 챙기느라 지난번 보다 짐이 늘어났네요. 아참참!! 그리고 더운 날씨에 대한 대.. 2018. 7. 5.
포이동봉사지에서 아쉽게 돌아왔습니다(11.08.20).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이재훈(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아침일찍일어나 짐을 챙기고 병원에서 필요한 물품을 챙겨 포이동으로 출발하였습니다. 혼자 가다 보니 기사아저씨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가게되었습니다. 기사아저씨는 포이동화재에 대해 잘 모르셨습니다. 아직 포이동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포이동봉사지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재건이 한창인 모습입니다.입구에는 예전에 침을 맞으시던 할머니분들께서 나와서 앉아 계셨습.. 2017.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