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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은 나의 운명~18

2012년에도 졸업생이 있군요~(12.03.15) 글쓴이: 대원2기 김길우, 24기 권태욱 (☎02, 3408-2264) ------------------------------------------------------------------------ 아니 이놈의 동문회라는 게 한달에 한번씩은 꼭 행사가 있는 것 같네요. 신년회에다 건이 환영회 한지가 얼마나 지났다고 또 졸업생 환송회라는 연락이 오네요. 제 주머니를 탈탈 털어가려는 수작임에 틀림없습니다. 뭐 이런 수작이라면 넘어가주는게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졸업생들도 공부하느라 힘들었을테고 회장단도 1년 동안 동문회 챙긴다고 고생 많이 했는데 축하한다는 말 전해주고 싶네요. 역시나 오늘도 다들 늦게 오는 군요. 경원이랑 회장만 일찍와서 자리잡고 앉아 있고 7시가 조금 넘어서야 하나 둘씩 머리 긁적이며.. 2012. 3. 15.
동문회의 젊은 동력들과 밥을 먹고 왔습니다.(11.08.03) 글쓴이: 대원2기 김길우 24기 권태욱 (☎02, 3408-2264) ----------------------------------------------------------------------- 오랜만에 동문회 YB들과의 만남 ^*^ 길우형은 무려 2기임에도 항상 동문회 젊은 재학생들한테도 관심을 쏟으신답니다. 졸송이나 신환회를 제외하고도 꼭 일년에 두세번씩은 YB들과 직접만나는 시간을 가지고 있어요. 지난 겨울에도 학교앞에서 소주에 회랑 랍스터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도 건대 무스쿠스에서 맛있는 부페를 즐겼습니다. 건대 무스쿠스는 다 좋은데 주차장에서 올라가려면 너무 복잡해 어느 순간부터 동문회 YB에도 여초 현상이 보이네요. 애초에 들어오는 머릿수도 그렇고 출석율에서도 여성파워가 느껴집니다. 오.. 2011. 8. 3.
facebook에도 우리 대원인들의 공간이 생겼습니다~ 짝짝짝!(11.07.25) 글쓴이: 대원2기 김길우 24기 권태욱 (☎02, 3408-2264) ----------------------------------------------------------------------- 요즘 페이스북이라는 것을 참~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평소 거리가 멀어서, 또는 갑자기 전화를 해서 일일이 안부를 묻기도 어려웠던 지인들을 쉽게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제 소식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도 좋구요. 항상 동문회 소식이 궁금하던 차에 한명한명 따로 연락하느니 페이스북에 공간을 만들어 놓고 수시로 자기 소식을 올리는 것이 어떤가 생각이 들어 클럽을 만들어 봤습니다. 아직 동문회중에 페이스북을 하는 사람이 얼마 되지 않아 회원수가 10명이지만 곧 동문회 맴버들 모두가 가입하게 될거라고 믿고.. 2011. 7. 25.
2011년도 대원 신입생 환영회 대원2기 김길우(☎02 3408 2203) -------------------------------------------------------- 세월은 흐르고 흘러 31기 풋풋한 대원인들이 대학생이 되었답니다. 이번에 신입생이 총 8명이라는데 오늘은 4명만 왔네요. 나머지 4명은 머리박을 준비하시고... ㅋㅋ 여전히 노땅들이 한가득 자리를 메우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2~3학년쯤 되어 보이는 애들도 많이 왔네요. 아~~ 풋풋하여라~ 우리 병원 새내기인 변지혜 샘도 대원을 나왔기에 데리고 나갔습니다. ㅋ OB가 되어 동문회 나오는 것이 많이 뻘쭘할 텐데 걱정과는 달리 잘 어울리네요. ㅎㅎshake it !! shake it~~^^ 사진을 보시려면 좌우로 클릭~!! 새내기가 들어오고 동문회에 인원이 늘어.. 2011. 5. 2.
주사 이대연 선생 입대 D-...(11.03.15) 대원2기 김길우(☎02 3408 2203) -------------------------------------------------------------------------------------------------- (한 술! 흥국이형과 주사 이대연 선생의 한 때) 24기 이대연이 군복무를 위한 훈련소 입소를 며칠 앞두고 있습니다. 그간 병원에서 정들었는데... 이번에 인턴을 끝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대로 발길을 돌렸네요. (동지애 보다는 전우애가 더 맞을 듯한 2010년 인턴들)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고 하는데 셋이서 하다가 한명이 나가니 남은 권샘, 장샘이 많이 섭섭해하더군요. 뭐, 얼마 섭섭해 하지 못하고 새 레지던트 2명에 인턴 5명까지 새로 교육시키느라 눈코뜰새가 없었다나 .. 2011. 3. 15.
2011년도 대원 졸업식 환송회(11.02.24) 글쓴이: 대원2기 김길우 (☎02, 3408-2203) ------------------------------------------------------------------------ 내꺼는? 재주도 좋~타! 올해도 밀려서 나가는 건지 때가 되서 나가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22기 동한이, 민식이, 25기 소미, 26기 민경이가 졸업을 했습니다. 우리 후배들은 청년실업률이 아무리 올라가도 취직은 기본, 심지어는 이미 사회의 일원으로 잘 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 '재경희 대원 동문회' 쪽 안 까느라 다들 수고가 많았어요. 이 정도는 다른데도 다 하지? 22기 조민식 25기 소미-승무원 버전의 소감이 인상적이었어~ 26기 민정이 그리고 이번 졸업생 환송회에는 특별한 일이 또 하나 있었습니다. 우리 동문 故임홍.. 2011. 2. 24.
동문회 함 모였었다...(OB들)(10.08.30) 글쓴이: 대원2기 김길우 (☎02, 3408-2203) ------------------------------------------------------------------------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동문회는 모여야 맛이지~~ 우리 동문회는 참 이상하다. 동문회만 한다고 하면 나이든 늙은이들이 기어나온다. 아니 지금 한창 놀 나이도 아닌 녀석들이 동문회에 꼬박꼬박 나오는 것 보면 참 신기할 따름이다. 난 은제나 내 사진이 마음에 들까? 오늘은 영석이가 애들을 불렀나보다. 이 놈은 나랑 동기인데도 참 동문회 애정꾼이다. 2기 노땅이지만 출석률로 치자면 동문회에서 영석이를 따라올 자가 손에 꼽을 정도이다. 오늘도 제일 먼저 와서 자리잡고 앉아있다. 나도 앗싸 3등~!!?? 코리안 타임을 적용해서 병원.. 2010. 9. 3.
동문회 번개2 (신입생 편~)(10.08.31) 글쓴이: 대원2기 김길우 24기 권태욱 (☎02, 3408-2264) ------------------------------------------------------------------------8월의 마지막 날! 저녁에 풋풋한 대학 새내기들을 만나기로 해서 그랬을까? 오늘은 기다림에 하루가 길다. 똑똑똑... Please come in~ 기다리던 동문회 후배들이다. 한약학과에 다니고 있는 승민이랑 새로 생긴 약과학과에 다닌다는 승민이가 먼저왔다. 빚받으러 다닐 것 같은 진비도 조금 있다가 도착했다. 아, 진비는 작곡가라고 한다 ㅋㅋ 나중에 블로그 배경음악이나 만들어 달라고 해볼까나? 선배가 밥을 사준다고 했으면 메뉴정도는 골라오는 센스가 아직 부족하다. 학교 현역 선배들은 대체 새내기들 뭘 가르친 .. 2010. 9. 2.
2008년 동문회 졸업생 환송회 동영상인데...(08.08.26) 글쓴이: 대원2기 김길우 (☎02, 3408-2203) ----------------------------------------------------------------------- 쥑이지? 그지 그지~? 근데 나 졸업할 때는 이런 걸 안 만들어주더라고... 다시 졸업 할 수도 없고... 내일 번개가 있다길래 생각나서 태욱이를 졸라서 넣어 달라고했지. 이제 30기도 놀러온다데...30기라... 벌써 그렇게 새월이 흘렀나봐. 지난 시간만큼 흐르면...아마 그때는 얼굴도 생각이 안 나는 동문도 있을꺼야. 그래도 가끔씩 아직 홍수가 생각나는데... 그 아들은 어떨까... 난 또 어떻게 살까... 그러다 보니 내게 동문회가 내 삶에 아주 중요한 삶의 무늬더라고 그래서 여기다가 기록해보기로 했어. 심심할 때 들.. 2010.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