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는 첫눈❄️을 맞으면서 봉사소로 향해 춥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인지 동기나 후배들 중 감기 걸린 사람이 많았는데 어떤 약을 지어먹어야 할지 얘기하는 모습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경희대와 가천대 모두 시험기간에 접어들어, 오늘 시험 전 마지막 만찬을 즐겼습니다. 이제 기말고사를 마치면, 어느덧 1516이 봉사를 시작한 지도 한 학기가 다 되어가네요. 한 학기를 함께 지내서인지, 진호 선배님 약침 스터디를 하면서 3주 동안 하루 종일 함께 있어서인지, 요즘 봉사팀원들끼리 부쩍 친해지고 편해져 분위기가 좋아 봉사하는 내내 즐거운 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