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663차 총 21657명을 무료진료하였습니다(12.09.22).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김한옥(02, 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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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밤은 보름달과 함께!

 

추석! 하면 뭐가 제일 먼저 떠오르세요?

 

맛있는 송편, 꽉 막힌 고속도로를 달려야 하긴 하지만 그래도 신나는 시골 가는 길, 반가운 친척들과의 즐거운 시간 등 가슴 설레게 만드는 게 참 많은데 달을 좋아하는 제가 제일 기다리는 건 보름달입니다. 요즘 달이 점점 살이 차올라서 반달보다 불룩해졌길래 언제 오동통한 보름달을 볼지 헤아려보니 추석까지 이제 얼마 안 남아서 아주 기뻐요.  

 사랑스러운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즐거운 어르신들 ^^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은 아무래도 명절을 맞아 찾아올 가족들이 제일 기다려지시겠죠? 못 본 동안 손주들은 얼마나 훌쩍 커서 올지 많이 보고싶어하고 계실 거예요. 어르신들과는 제가 사랑하는 보름달을 함께 볼 수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같이 소원도 빌면 정말 좋을텐데.

 

그나저나 한가위 명절을 다 쇠고 나면 무슨 낙으로 살아야 하나..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10월에만 페스티벌이 두 개나 열리네요. 올해 야외에서 신나는 음악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기회가 두 번 남았다는 뜻이죠.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겨워지셨다면 휴일에 낮잠만 잘 게 아니라 떠나보세요! 음악으로~ 세상으로~ 함께 즐기는 사람들과 함께~

 

제인한방병원 의국, 김한옥 (☎ 02, 3408-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