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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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9 TBS명절특방 방송분입니다)

 

 

 

 

 

◈ 명절에 주로 생기는 질병은 무엇이 있을까요?

 

하나는 사고, 또는 과로, 과식 등 적당하지 않아 생기는 병들이 생길 수 있겠죠.

 

과식은 금물! 무로 소화를 도와주세요^^

 

명절이다보니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데, 과식을 했을 때의 응급처치법이 있나요?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을 먹는 방법입니다. 병을 고치는 것보다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무래도 오래 운전하면 배고프고 허겁지겁 먹게 되므로 천천히 먹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과식에 가장 기본적인 약재로는 무가 있습니다. 무는 소화를 잘 시키고 위아래로 잘 통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음식을 많이 먹었다 싶으면 무를 한토막 먹는 것도 좋습니다.

두 번째로는 과음했을 때의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오이는 동의보감에서도 소주독을 치는 가장 첫 번째 약입니다. 오이나 칡즙과 같은 것이 과음에 가장 기본적으로 응급으로 쓰일 수 있는 약재입니다.

운전하는 틈틈히 스트레칭과 휴식은 필수!!

 

장거리 운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어깨나 허리 통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뭘까요?

 

과로나 과운전을 하게 되면 목이 우선 뻣뻣해집니다. 목은 C자형으로 목뼈들이 머리의 무게를 분산시켜 받아야 하는데 오래 전방만을 주시하게 되면 뻣뻣해지기 쉽습니다. 손을 깍지를 껴서 목 뒤에 올리면 양 손바닥이 목의 오목한 부분에 가게 되는데, 이때 손바닥으로 목의 뒷부분을 마사지해준다. 달리는 차에서 하시면 절대 안되고 서있을 때 틈틈이 하시면 됩니다^^

허리도 적절하게 운동을 해주어야 합니다. 허리를 앞으로 당겨 허리 뒤에 공간을 만들면 허리가 쭉 펴지는데 이런 자세로 스트레칭을 하면 좋습니다.

또는 급성으로 허리가 아플 때에는 따뜻한 음료수 캔이든 병이든 구해서 환부에 대면 좋습니다. 한의학에서 색즉통 불영즉통(塞則痛 不榮則痛), 즉 막히면 아프고 영양을 제대로 받지 못하면 아프다고 합니다. 이럴 때 따뜻한 음료수나 캔으로 문질러주면 좋습니다.

 

추석때 별 사고없이 무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글쓴이: 제인한방병원 병원장 김길우 (02, 3408-2132)


by 유당선생 김길우(혁) 2019.09.29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