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R3 정시영 (☎ 02, 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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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 낮기온이 무려 11도나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겨울이 예년보다 특히나 많이 추웠던 댓가로 올해 봄은 빨리 찾아오나 봅니다. 벌써부터 낮이면 여기저기서 봄냄새가 풍기는 것 같습니다.

제인한방병원 침구과에는 50차가 넘는 진료를 받은 베트남 청년이 있습니다. 20대초반에 한국에 와서 5년이 넘게 일을 하고 있는데, 허리가 아파서 쉬는 점심시간을 쪼개서 진료를 받으러 오고 있습니다. 허리가 아프도록 매일 밤늦게까지 일을 하지만 항상 표정은 밝습니다. 그리고 한국어를 아주 열심히 공부해서 거의 한국사람에 가깝게 말을 합니다. 

저는 이 청년의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더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해야 겠다는 자극을 받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을 치료 하면서, 제가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이 더 많고, 배우는 것이 더욱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열심히 진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인한방병원 의국 R3 정시영 (☎ 02, 3408-2132)


by 유당선생 김길우(혁) 2019.02.20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