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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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도토리와 매실도 답이 됩니다.)
103. 설사... 도토리와 매실도 답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들을수록 건강해지는 방송 웰빙다이어리의 건강 한의사 김길우의 웰빙팁입니다. 여름에는 설사가 잦습니다. 설사가 생기면 도토리묵을 떠올리세요. 도토리는 상실(橡實)이라하는데, 맛은 쓰고 삽하며(苦澁) 성질이 약간 따뜻합니다(微溫). 장을 수렴하여 설사를 멈추게 하므로 곱게 가루로 내어 미음에 타서 먹거나 도토리묵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또 매실도 도움이 되는데 오랜 설사를 그치게 하고 진액이 부족해서 일어나는 갈증을 해소시켜줍니다. 다만 몸에 좋다고 다람쥐나 새들의 먹이까지 싹쓸이 하는 것은 너무 가혹한 처사입니다.
제인한방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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