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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방송해서 남주자!/SBS

갱년기 극복, <건강 비법쇼!> 활력‘퀸’을 찾아라!(16.12.05 방송분)

by 김길우(혁) 2020. 12. 5.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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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비법쇼!> 활력‘퀸’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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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12월 05일 월요일 오전 09시 10분 ~

제작진; 임수진 / 황재형 / 전상호 / 최예나 / 김상호, 이미자 / 장지숙 / 윤정연 / 노미지 / 이진주

 출연자; M C김지연(아나운서) / 김환(아나운서) / 조정식(아나운서)

패 널; 오영실(방송인) / 로버트할리(방송인) / 명현숙(로버트할리 아내)

전문가; 김길우(한의사) / 박상준(가정의학과 전문의)

사례자; 오영(60세, 운동으로 갱년기 극복) / 한승희(59세, 음식으로 당뇨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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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맞습니다~ 흔히들 이렇게 얘기하죠. “갱년기는 천재지변보다 더 무서운 일이다!!” 갱년기에 접어들면 일단 세라토닌과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들면서 우울해집니다. 기분이 오락가락하게 되고요, 자꾸 몸도 아픈 것 같아요. 자녀들은 어느 정도 컸겠다~ 품에서 떠나버리고! 부부간에도 왠지 소원해진 것 같고! 그러다 보니 점점 더 외롭고 쓸쓸해지기까지 합니다. 즉, 이 시기에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보내려는 노력이 무척 중요한 거죠~

김 환; 실제로 갱년기가 병의 일종인가요?

김길우; 갱년기는 누구나 한 번씩 거치는 인생의 과도기일 뿐 질환은 아닙니다! 갱년기가 병이라면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환자라는 말이 되는 건데 말도 안 되죠~ 보통 갱년기를 제2의 사춘기, 혹은 사추기라는 말로도 표현하는데~ 사춘기는 병 취급 안 하면서 왜 갱년기만 병 취급을 하는지 모르겠어~ 이건 엄연히 나이 들어가는 사람에 대한 차별!! 즉, 갱년기는 극복하는 게 아니라, 잘~ 보내는 것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2. 주제 VCR - 활력 ‘퀸’을 찾아라!

󰁴 VCR <갱년기> 관련 하이라이트

:: 나이 먹는 것도 서러운 마당에 이제는 ‘갱년기’라는 딱지까지 달게 된 ‘중년’의 당신!

게다가 ‘제2의 사춘기’라 불리는 갱년기를 제대로 보내지 않으면

남은 반백년 인생이 불행해진다는데~! 그래서 준비한 <좋은 아침>표 비법쇼!

체질 타파 김길우! 운동 매니아 오영! 음식으로 갱년기 타파, 한승희!

이중 과연 최고의 ‘활력 퀸’은 누가 될 것인가!


3. 주제공개 - 갱년기 방치하면 30년 건강이 무너진다!

김길우; 그럴 수 있죠~! 그리고 또 하나, 갱년기가 부르는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암! 특히 유방암은 폐경 후 발병률이 51.3%나 되고요~ 대장암 역시 50세 이상 여성 환자가 남성에 비해 사망 위험이 약 38%나 더 높습니다. 여성호르몬이 유방암이나 대장암과 깊게 관련되어 있다는 의미죠.


조정식; 에이~ 김길우 선생님이 좋은 정보를 주시기야 하겠지만~ 아무리 봐도 <퀸>이 될 비주얼은 아닌 것 같은데~?!

김길우; 제가 <퀸> 자격으로 나온 건 아니고요~ 저도 결혼생활을 하고 있고, 갱년기를 거쳐가고 있는 누군가의 남편으로서!! <퀸 메이커> 정도는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김지연자, 그러면 거두절미하고! 김길우 한의사의 활력퀸 되는 비결, 들어보겠습니다!

4. [후보1. 한의사 김길우] 나는 평생 남자/여자이고 싶다!

☞ 잠시 끊고

☞ 김길우 한의사 스튜디오 중앙에 스탠딩

김길우; 여러분, 갱년기라고 하면 보통은 힘들고, 아프고, 안 좋은 것처럼 여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갱년기를 겪는 본인만 힘든 게 아니라, 같이 사는 남편, 자녀들도 힘들어 해요~ 왜인 줄 아세요? 갱년기를 혼자서 이겨내야 하는 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갱년기는 혼자 이겨내야 하는 병 같은 것이 아니라는 점! 꼭 짚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오영실아니 혼자 이겨내는 게 아니면!! 그럼 어떡해야 잘 이겨낼 수 있는데요? 보통 여자한테 갱년기 오면 그 집은 끝장나요~! 가정파탄까지는 아니라도 3차 대전까지 간다니까요~ 근데 이걸 뭔 수로 잘 보내란 말이에요~?!

김길우;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은 <3력>으로 산다!! 30세초까지는 체력으로 살고, 중년에는 정력으로 살고, 노년에는 기력으로 산다는 거죠. 이때 중년을 살게 하는 정력이란 무엇이냐! 흔히들 생각하는 성기능이 아니라 관계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힘을 뜻합니다. “이 친구는 참 힘이 돼~”, “그 사람은 힘이 되는 사람이야!”이때 말하는 힘인 거죠. 다시 말하면, 정력이란 관계에서 비롯되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방 없이 나 혼자 정력이 세졌다, 약해졌다, 이런 얘긴 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거죠. 그렇다면 중년에 접어든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관계는 누구일까요? 바로 남편 혹은 아내입니다! 중년에 접어든 우리가 갱년기를 잘~ 이겨내기 위해 필요한 정력이란, 바로 배우자와의 돈독한 관계에서 비롯되는 것!!


● 사후 대판 in : “나는 ‘무늬만 외국인’인 사람과 결혼했다!”


김 환; 아까 부부간에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아무리 십년, 이십년을 같이 살아도 차이는 있기 마련이란 말이죠~ 그렇다면 도대체 어떡해야 갱년기를 잘 보낼 수 있는 거예요?!

김길우; 갱년기를 현명하게 이겨내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게 있습니다. 바로 체질!! (호흡) 사상체질에 대해서는 많이들 알고 계시죠? 그런데 문제가 뭐냐 하면~ 소양인은 이걸 먹어라! 태음인은 저걸 먹어라! 이런 식으로 체질을 먹는 데에만 연결시키는 경향이 있다는 것. 알고 보면 사상체질도 관계에 대한 거거든요~ 내 배우자의 체질을 먼저 알고 그에 맞는 갱년기를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거죠~!!

로버트 할리체질 별로 갱년기를 보내는 방법이 다 다르다고예~? 저는 한국에서 태어난 사람도 아닌데, 저도 체질이 있는 거예요~??

김길우; 그럼요, 체질은 누구에게나 다 있는 것~! 다만, 생긴 것만 보고 태음인이네! 소양인이네! 하고 알 수는 없습니다~ 원래 체질이라는 건 오랜 시간 가까이에서 지켜봐야 알 수 있는 것!! 오늘은 대략적으로 설명을 해보려고 한다.

①태양인 -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고 상상을 뛰어넘는 직관력을 가진 사람! 주로 어깨가 떡 벌어져있고 머리가 큰 편인데 이런 사람은 거의 없어요~ 그러니 태양인과 태양인이 만나서 결혼하는 경우는 특히 드물지!

②태음인 - 자신이 원하는 걸 콕 찝어 말하기보단 에둘러 말하는 사람. 점심메뉴를 고민 중일 때 옆에서 누가 “짬뽕 먹자!”하면 먹기 싫어도 “그래 먹자~”하면서 따르는 타입. 인간관계 빼면 시체인 사람들이 많은데 제가 태음인입니다~

③소양인 - 변덕이 심하고 분주하게 돌아다니는 사람들~ 얼굴에 모든 게 드러나는 솔직한 팥쥐 타입! 제 와이프가 소양인이거든요~ 원래 태음인이 소양인을 참 좋아해요~

④소음인 - 고집이 강하고 규칙에 목을 매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형으로 보면 엉덩이가 발달해 있고 똥배가 나온 경우가 많은 경우! 다들 어디에 해당되는 것 같으세요?

☞ 각자 어느 체질에 해당되는 것 같은지 이야기 나눠보기

☞ 명현숙, 어느 체질에 해당되는 것 같은지 이야기 해보고 계속 진행

김 환그러면 체질별로 부부싸움을 하게 되는 이유도 다르겠네요?

김길우;  사용하는 단어의 소리는 같아도 서로 받아드리는 뜻이 다릅니다.

조정식명현숙 씨도 싸움하면 할 말 많다고 들었는데~?!

● 사후 대판 in : “남들이 사소하게 싸울 때 우린 사소하다 못해 유치하게 싸운다”


조정식; 그럼 얼른 체질에 따라서 맞는 해결책을 주셔야죠! 아까 관계가 중요하다고 하셨으니까~ 아내의 체질에 따라 남편이 해야 할 일이 달라지는 건가요?!

김길우; 그렇습니다~ 먼저 첫 번째! 태양인 아내를 두신 분들의 포인트는!! 아내를 아이처럼 대하라!! (호흡)

태양인은 아직 아이 같은 사람들이에요. 아이를 논리적으로 설득할 수가 있어요? 없죠! 만약 내 마누라가 태양인이다~ 그런데 갱년기에 접어들었어!! 그러면! 화를 낼 때는 화를 내도록 내버려두고, 항상 예쁘다~ 착하다~ 해주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그리고 태양인은 워낙 제 멋대로 마음대로 사는 사람들이라서 오히려 갱년기에 안 걸릴 수도 있어! 그걸 보고 있는 남편이 오히려 우울증에 걸릴 수는 있지!!

김 환얘기 듣다 보니까 태양인 아내와 태양인 남편이 만나면 골치아플 것 같은데요~

김길우흔치 않은 조합이긴 한데~ 만약 태양인 남녀가 만나면 아이들이 재미난 놀이를 하듯이 즐겁게 삽니다. 어디까지나 사이가 좋을 때! 반면 사이가 안 좋을 때는 서로를 철이 없고 한심한 사람이라고 여길 수도 있어요.

반면, 태양인 여성과 태음인 남성이 만나면? 남자가 여자한테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자책하고 무력감에 빠질 수 있어~ 남자가 그 점을 인정하고 고민을 빨리 털어내는 것이 관건입니다!

또, 태양인 여성과 소양인 남자는 비슷한 점이 제법 많은 게 특징! 발랄하고 깜찍한 이벤트를 즐기는 커플인데~ 문제는!! 남자는 열심히 준비하느라 힘들어~ 근데 여자는 금세 알아채버려서 맥이 빠져~ 때문에 서로를 배려하는 자세가 중요한 거죠.

마지막으로 태양인 여자와 소음인 남자가 만나면? 남자는 뭘 하든 세심하게 계획을 세우지만 여자는 그걸 잘 따라주지 않아~ 특히 소음인은 기본적으로 태양인에게 애증이 있기 때문에 도무지 이해 못하겠다고 죽일 듯이 미워하다가도 어쩔 수 없이 끌리기 마련~ 이런 차이를 서로 잘 이해하는 게 관건입니다!

김지연; 그럼 태음인 아내의 갱년기는, 어떻게 이겨내는 게 좋을까요?

김길우; 내 아내가 태음인이라면, ‘동반 다이어트’를 하라!! (호흡)

태음인 아내와 갱년기를 잘 이겨내고 원만하게 부부관계를 유지하려면 아내와 함께 운동을 하고! 조금 작은 듯~한 사이즈의 예쁜 옷도 사주고! 그렇게 해서 살을 빼게 해야 해요~ 양인들은 살이 찌면 후덕해지고 여유가 생기는 반면, 태음인은 살이 빠지면 건강해지고 문제가 없어지거든요~ 그런데 혼자서는 잘 못해! 그러니까 남편이 거들어주면서 같이 운동을 하고 살을 빼는 게 관건!

조정식; 혼자 시간 내서 운동하기도 어려운데 둘이서 같이 시간을 내라고요? 너무 이상적인 말씀 아닙니까?

김길우; 그게 갱년기를 건강하게 이겨내는 열쇠!! 태음인을 사랑한다면!! 태음인 아내의 손을 붙잡고 자꾸 부지런히 돌아다녀야 돼요~ 태음인은 얼른 가서 운동하라고 백날 얘기해봐야 누워가지고 “다음에 할게~” 하는 타입. 그러니까 남편이 아내 손 붙잡고 주머니에 손 넣고 걸으면서 이야기를 하면 일단 태음인은 체력은 되니까 돌아다니면서 하게 되고 살도 빠지고 몸도 가벼워지는 거예요. 거창한 운동을 하라는 게 아니라~ 같이 여기저기 나들이도 다니고 산책도 다니면서 움직이라는 것!

오영실; 그럼 소양인한테 필요한 건 뭐예요?

김길우; 제 아내 같은! 소양인에게 필요한 건 바로 ‘이벤트’를 열어주는 것! (호흡)

소양인은 분위기에 취약하고~ 이벤트를 참 좋아해요~! 죽으나 사나 너밖에 없어~ 네가 제일 예뻐~ 이렇게 말해주는 걸 좋아해. 대신 분위기 잡고!! 레스토랑에 가도 “여기가 톱스타가 왔던 데래~ 아무나 자리 주는 데가 아니래~”하면서 이벤트로 짜잔~ 데리고 가야 좋아하는 거지.

김 환; 소양인 아내 둔 분들 이제 골치 아프겠네... 이벤트도 말이 쉽지 그게 얼마나 어려운데요!! 명현숙 씨는 남편한테 이벤트 같은 거 받아보신 적 있으세요?


조정식; 저는 물 맞을 일 만들지 말아야겠어요... 그럼 소음인 아내의 갱년기를 이겨내는 방법은 뭔가요?

김길우; 내 아내가 소음인이라면, 스포트라이트를 쏴라! (호흡)

소음인은 규칙을 존중받고 실익을 좋아하며,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현실적으로 명확하게 보여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백날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보다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하나 딱! 건네주면서 “난 이만큼 널 사랑해.”라고 명확하게 보여줘야 하는 타입. 말 한 마디를 해도 아내를 중심으로 이야기해주면 금세 기분이 좋아지고 화도 누그러지거든요~ 여기에 금상첨화가 되려면! 너 고생했으니까 반지 하나 해라! 머리 좀 해라 구두 사 신어라! 이렇게 끊임없이 현혹을 해야 해요~

● 사후 대판 in : “내가 하는 건 잔소리가 아니라 ‘약’소리!”

김지연; 지금까지~ 체질별로 갱년기 잘~ 보내는 비결 알아 봤는데요! 결국 부부가 서로 도와가며 갱년기를 이겨내야 한다는 말씀인데~ 정작 상대를 돕기보다 오히려 내가 원하는 대로 바꾸려고 잔소리를 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잖아요~!

로버트 할리; 정말 딱 그래요~!! 우리도 서로 갱년기구나 싶을 때가 서로한테 명령조로 잔소리하고 불평할 때예요! 제가 아내한테 제일 서운한 게 명령조로 말한다는 건데~ 지난 주말에 보니까 저도 아내랑 똑같이 명령조로 말하고 짜증을 내더라고요~

명현숙; 그런데 저는~ 잔소리를 하는 게 아니라 약이 되는 소리를 하는 거거든요~ 우리 남편이 먹는 것을 가리지 않고 아무거나 먹는 편이에요. 아무래도 주중엔 혼자 있으니까 인스턴트도 많이 먹고. 그래서 제가 컬러푸드 다 적어놓고 이런 거 먹어야 된다~ 인스턴트 자제해라~ 이러면 자꾸 잔소리한다고 뭐라고 해요! 그래도 예전에는 좀 듣더니 지금은 내가 뭐 먹으라고 말만 하면 “또 잔소리! 또 잔소리!” 하면서 안 들어~ 남의 말은 잘 들으면서 왜 내 말만 안 듣는지 모르겠어요~!!

조정식; 그렇다면~ 갱년기에 접어든 내 남편, 내 아내를 위해 잔소리 대신 해주면 좋은 해결책!! 뭐 없을까요?

김길우; 부부가 함께 즐기면 좋은 마사지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뭐, 배우자가 영 안 해주려고 한다~ 하면 혼자 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체질별로 방법이 조금씩 다른데요~ 로버트 할리 씨 부부, 두 분 앞으로 나와 보시겠어요?

☞ 잠시 끊고 의자 1개 세팅

☞ 명현숙 씨, 자리에 앉으면 로버트 할리 쌤이 시범 보일 수 있도록 김길우 지도

김길우; ① 배우자가 소음인이라면 <곡골>혈을 눌러주는 게 좋습니다. 갱년기 접어들어 기운이 부족한 경우에는 이 부위가 아주 아프거든요. 이 부위를 자주 마사지하거나 부드럽게 눌렀다 뗐다 반복하면 성기능이나 비뇨생식기능까지 좋아집니다.

김지연하루에 얼마나 눌러주는 게 좋아요?

김길우; 시간 날 때마다... 자주하면 습관됩니다...

② 태음인, 그리고 일부 소음인은 화개부터 전중-거궐까지의 한 덩어리에 전체적으로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가 대표적으로 화병 여부를 알아보는 자리예요. 가슴 부위를 꾹꾹 서로 마사지해주시면 좋습니다.

③ 소양인의 경우, 상료-차료-하료로 이어지는 팔료라는 자리가 있습니다. 골반 언저리 부위인데요~ 갱년기 접어들면 이 부위가 아프고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이때도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주면 도움이 되죠.

☞ 잠시 끊고 의자 치우기

☞ 테이블 위에 은뚜껑 1개(블랙베리) + 블랙베리차, 블랙베리잼 세팅

☞ 각자 테이블 앞에 시식용 블루베리차, 블랙베리잼 준비

오영실; 마사지도 좋지만~ 갱년기 이후에는 먹을 것도 잘 가려가며 먹어야 한다고 들었어요~! 어떤 음식을 먹으면 좀 욱!!하고 열 뻗치는 갱년기에 도움이 될까요~?

김길우; 그래서 제가 갱년기에 도움이 될만한 음식을 하나 준비해 봤습니다~ 이 앞에 준비돼 있는데 열어볼게요. (은뚜껑 열고) 이게 뭔지 아시겠어요?

/ 추측 들어보고

김지연생긴 건 꼭 산딸기? 복분자?처럼 생겼어요~

이게 뭐예요?

김길우; 반쯤 맞히셨는데~ 슈퍼 복분자라고도 불리는 블랙베리입니다! 갱년기에는 블랙푸드를 먹는 것이 좋은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블랙베리. 실제로 미국인이 섭취하는 1,000여 가지 식품 중에서 항산화 성분이 가장 많이 포함된 식품 1위가 바로 이 블랙베리입니다~!

로버트 할리; 복분자, 남자한테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여자한테도 좋다는 얘긴 처음 들어보는데예~ 이거 정말 좋은 거 맞아요~?

박상준; 그럼요~! 갱년기에 가장 추천하는 음식이 바로 블랙푸드, 즉 검은빛을 띤 음식입니다. 검은색을 띠는 색소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게 천연 여성호르몬이라고 할 수 있거든요~ 항산화성분도 풍부하고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함유돼 있는 블랙베리는 고대 중국에서 요실금이나 발기부전 치료제로도 쓰였고요~ 10세기 아랍에서는 사랑의 묘약으로 쓰였다고 해요. 맛이 달아서 먹기도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조정식; 그냥 생과일을 먹으면 되는 거예요?

김길우; 일단 두 가지 방법으로 요리를 준비해 봤습니다. 먼저 첫 번째, 앞에 놓인 것이 바로 블랙베리차! 물 1리터에 블랙베리 분말 한 큰 술을 넣어 끓인 차인데 과일향이 은근히 나면서 마시기 좋거든요~

/ 다들 먹어보고 맛 표현

김길우; 두 번째로 준비한 음식은 블랙베리잼입니다! 블랙베리를 뜨거운 불에 살살 저어가면서 20~30분 정도 녹여 만든 잼인데, 빵에 발라 드셔도 좋고~ 샐러드 소스로 얹으셔도 좋고! 다 좋은데! 대신 맛이 다니까, 너무 과식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 다들 먹어보고 맛 표현

김 환; 블랙베리는 과일이니까 양껏 먹어도 상관 없겠죠?

박상준; (권장량 추가 + 당도가 높으니 적당히 드시라~)

김지연; 네, 체질별 갱년기 이겨내는 비결부터 지압점과 블랙베리까지! 활력퀸!!...은 아니지만 활력퀸 메이커의 자격으로~ 지금까지 김길우 선생님이었습니다~!!

/ 박수 받고 마무리


5. 활력퀸 후보② <오영> 20대 회춘비법! 동그라미 엉덩이에 있다!

김 환; 첫 번째 활력퀸 후보 김길우 선생님의 말씀 잘 들었고요~

활력퀸 후보 두 번째 분은 제가 소개해드릴텐데요~!

그전에 먼저 제가 꼭! 말씀드리고 싶은 얘기가 있습니다

여러분! 갱년기 이후의 삶~ 어떻게 보내시겠습니까?!

“아고고고고~~ 몸이 예전같지 않아~~ 여기저기 안 아픈데가 없어”하실건가요?

아니면!! 20대 같은 몸을 유지하며~ 왕년의 시절로 돌아가시겠습니까?!

당연히~! 왕년에 잘나가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으시겠죠~?

그 비법! 알려드릴 분을 모셨습니다~! 갱년기 이후! 20대로 회춘하는 비법을 알려주실 오영 씨 보셔보겠습니다! 나와주세요~


오 영; 제가 남들보다 좀 빠르게 40대 후반에 폐경이 왔는데요. 폐경이 오니까 안면홍조, 두통 뭐 등등~ 밤에 잠자는 것도 힘들고 해서

호르몬제를 처방받아서 먹었었는데요. 딱히 좋아지지가 않더라고요~ 그러더니 나중에는 오히려 50대 중반에 접어드니까 증상이 더 심해지고, 심지어 우울증, 무기력증, 탈모, 게다가 가려움증이 심했는데요, 특히 머릿속과 정강이 가려움증이 심해 날카로운 빗으로 피가 날 만큼 벅벅 긁어야 했을 정도! 이렇게 살다가 죽겠다 싶더라고요.

조정식; 갱년기가 오면 탈모도 오고 가려움증이 와요?

김길우; 갱년기에는 그 사람의 상황과 체질에 따라서 기 혹은 혈이 부족해지게 됩니다. 기가 부족한 경우는 대개 기운이 없고 우울해지며 식욕이 떨어지고 한숨을 많이 쉬는 타입. 혈이 부족한 경우는 화기가 오르고 조울증 형태를 보이면서, 보통 때에는 정상적인 듯하다가 갑자기 화를 내기도 하고 가려움증을 느끼거나 진액이 말라 건조해지는 경우가 해당됩니다.

김 환; 갱년기 증상이 보통 몇 년 정도 지속이 되나요?

박상준; (대답/ 폐경이 되면 그때부터 이제 병과의 전쟁이 시작된다고 봐야한다. 사람마다 다르게 증상들이 오는데~ 건강하신분은 모르고

지나치기도 하지만 건강이 좋지 않다면 갱년기 증상을 앞으로 평생 겪어야 할 수도 있다. 때문에 갱년기 이후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이분의 비법이 도움이 될 것 같다.)

김지연; 지금은 어떠세요? 탈모라던가 다른 증상들도 다 없어졌어요?

오 영; 네~ 호르몬 약을 먹을 때도 증상이 계속 됐었는데~

운동을 하면서 몸이 좋아지니까~ 거짓말처럼 싹~ 낫더라고요.


/ 중앙에 자연스럽게 나오고

/ 바닥에 줄자 붙여놓고

박상준; 단 두걸음만 걸어보면, 20대의 몸인지~ 아니면 갱년기의 몸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1. 똑바로 서서 반동을 주지 않고 두 걸음 걷습니다.

2. 이때 나온 폭을 키로 나눈 숫자를 확인합니다.

두 걸음을 걸을 때, 나이가 들면 엉덩이와 배의 근육이 약해지면서

관절 가동 범위가 좁아지기 때문에 보폭이 짧아지는 원리~

먼저, 갱년기가 의심되는 로버트할리씨랑 김지연씨 한 번

나와보시겠어요?

/ 로버트할리, 김지연 해보고 결과

박상준결과가1.55 이상 → 2~30대

1.40 이상 → 4~50대

1.30 이상 → 60대

1.10 이상 → 70대

1.10 이하 → 80대

오영 주부님은 어떤지 볼까요?

/ 오영 두걸음 걷고 게산하고 결과

/ 결과보고 리액션


박상준; 중요한 것은 엉덩이 근육입니다. 엉덩이 근육이 건강을 좌우한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데요~

첫 번째로 운동량이 부족하거나 장시간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시는 분들~ 근육이나 살이 모두 축~ 처진 엉덩이 네모난 엉덩이인데요

이런분들은 *** 이유 때문에 *** 병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두 번째는 역삼각형 엉덩이인데요~ 일명 ‘배둘레햄’이라 불리는 자리에 지방이 쌓이기 시작하면 배랑 연결된 엉덩이 윗부분이 넓어지고~ 하체가 점점 부실해지는 형태를 띄는데요~ 이런분들은 살이 쪄서 피하지방이 많아지고 여성호르몬이 과다 생성이 돼서, 이를 막기 위해 뇌는 "더 이상 여성호르몬을 만들지 말라"는 신호를 보냅니다. 그러면 여성호르몬이 적정량보다 적게 분비돼, 몸속에 되레 남성호르몬이 많아지는 현상이 일어나는데요~ 이런분들은 갱년기가 더 빨리 올 확률이 높습니다.

세 번째는 복숭아형 엉덩이! 허리는 잘록하지만 엉덩이 하부에 지방이 쌓여있는 상태~ 상대적으로 엉덩이가 큰 사람들이 하부에 지방이 많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복숭아형 엉덩이는 젊은 여성들의 엉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젊은 여성들은 에스트로겐이 활발히 분비가 될 때잖아요? 에스트로겐이 과다 분비되면 엉덩이 하부에 몰려 지방이 쌓입니다???

나이가 많은데도 이런 엉덩이 유형이라면 폐경이 늦게 올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네 번째 동그라미엉덩이! 지방과 근육의 조화가 완벽하고

균일하면 이런 모양을 나타냅니다.


/로버트할리, 명현숙 중앙 스탠딩

/ 가방 3개 전달

오 영; 첫 번째는 가방을 들기만 하면 됩니다.

1. 책을 가득 채운 토트백 손잡이를 양손에 곧게 쥔다.

2. 두 다리를 어깨넓이만큼 벌린다.

3. 발끝은 측면을 향하고 엉덩이를 뒤로 뺀다.

4. 발바닥으로 지면을 밀어내면서 몸을 일으킬 때 순간적인 힘으로 일어나서 괄약근을 힘껏 조여준다.

5. 어깨와 팔에는 힘을 풀고 허벅지 엉덩이 복부에 힘과 지면을 밀 어내는 힘으로만 일어나며 가방을 든다.

이때 자극부위는 정확하게 엉덩이, 허벅지 안쪽, 척추기립근

/로버트할리,명현숙 따라해보고 소감

/ 가방 내보내고 ,

/ 매트 깔고, 리모컨 전달

오 영; 1. 양손을 턱 아래에 대고 엎드린다.

2. 괄약근을 살짝 조인다는 느낌으로 발뒤꿈치를 붙인다.

3. 이때 양쪽 발 사이에 리모컨을 끼우고 힘을 준다.

4. 그대로 엉덩이부위에 자극이 갈 정도로만 무릎을 살짝 들어올림

5.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동작을 10회 반복한다.

/로버트할리,명현숙 따라해보고 소감

/ 인사하고 컷 소리나면 퇴장

/ 모두 착석

6. 활력퀸 후보③ <한승희> 갱년기 이후 당뇨 극복 비법 공개!

김지연; 두 번째 활력퀸 후보의 폐경 이후 몸을 20대로 되돌리는 비법까지 알아봤는데요~! 명현숙 씨~ 지금까지 비법들이 마음에 드세요?

명현숙; 첫 번째 한의사 선생님은 내 마음을 알아주고~ 두 번째 몸짱이신 분은 몸매 관리하는 법까지 알려주시니까 오늘 나오길 잘한 거 같고 다음 후보가 너무 기대 됩니다~!

조정식; 세 번째 활력퀸 후보는 제가 소개해드릴텐데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이번에는 갑자기 찾아온 갱년기 증상과 당뇨까지! ‘음식’으로 이겨낸 분들이 있다고 해서 직접 찾아가봤거든요! 먼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 후편집 VCR① 정혜경 씨의 일상생활(51세, 블루베리로 생리불순 극복)

- 올해 2월 생리불순 시작, 8월부터 블랙베리 먹은 이후로 한 달 만에 생리 정상적으로 시작

- 블랙베리 먹은 이후로 눈 피로와, 만성피로가 사라짐!

■ 후편집 VCR② 한승희 씨의 일상생활(59세, 블루베리로 당뇨 극복)

- 57세에 폐경하고 단기간에 4~5kg씩 살이 찌기 시작

→ 갑자기 열이 오르면서 화끈거림을 느꼈고, 머리가 핑 도는 듯하며 어지럼증을 느낌

- 그러다 올해 3월,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당뇨병 소견을 진단받음

평소 ‘블랙베리’가 좋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진단 이후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

어느 샌가 갱년기 증상이 완화되면서, 몸무게 역시 폐경 이전 상태로 돌아감

/ 조정식, 한승희 씨 스튜디오 중앙에 나와서 스탠딩

/ 스튜디오 중앙에 간장육수현미밥+저염약간장, 초콩,

블랙베리장조림, 블랙베리설기, 블랙베리요거트 세팅

/ 각 음식별로 앞에 이름표 (덮개 X)

/ MC 및 패널 테이블 위에 음식 + 블랙베리 분말

★ 이름 공개하고 나서 음식 맛보고 설명

조정식폐경 이후 찾아온 당뇨를 극복하신 한승희 씨 모셨습니다~!

어서오세요~~!

한승희(인사)

조정식; 갱년기 증상은 언제부터 있었나요?

한승희; 제가 올해 59세인데 2년 전에 폐경이 왔거든요

그 때부터 갱년기 증상이 시작된 거 같은데 저는 유독 머리가 어지러웠어요. 작년 겨울에는 어지러움 때문에 입원까지 할 정도였는데 병원에서는 MRI를 찍어 봐도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어지러움은 계속 되고 갑자기 살도 5kg이 확 쪄버린데다가

올해 3월 건강검진에서는 당뇨 판정까지 받았죠

한승희; 네~ 이건 밥물을 일반 밥 지을 때랑 다르게 한 건데요!

먼저 황태머리, 다시마, 표고버섯, 양파껍질, 쥐눈이콩, 황태채를 물에 넣고 강불로 끓여서 육수를 만들어 줍니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서 2시간 정도 더 끓이는 거고요~

두 번째로 저염약간장을 만드는데요~ 아까 말한 육수 재료에서 마늘 4통을 넣고 약불로 3시간 정도 끓여준 다음에 건더기를 다 걸러내고 간장 500ml를 섞은 뒤에 1시간 정도 더 끓여주면 돼요!

밥할 때 밥물 대신 육수물을 사용하고, 약간장을 한 숟갈 넣어서 밥을 지으면 됩니다!

/ 간장육수현미밥 맛보고 표현

김길우; 사례자 분의 밥물에 들어가 있는 각종 재료들이 핵심!! 황태의 아미노산, 표고버섯의 비타민D, 다시마의 무기질과 칼슘, 양파껍질의 케르세틴, 마늘의 알리신까지!! 밥만 먹어도 각종 영양분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건강 극복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연옆에 있는 초콩은 뭔가요?

한승희매일 하루에 10알씩 먹는 건데요~

서리태콩을 중간불로 살짝 볶은 다음에 병에 담고 현미식초를 붓는데 2~3일 정도 콩이 1cm 잠길 때까지 식초를 부어줍니다!

처음 식초를 부은 날부터 1주일 뒤에 콩이랑 식초를 분리하는데요!

콩은 그냥 먹으면 되고 식초는 요리할 때 쓰면 좋아요!

/ 초콩 맛보고 표현

박상준; 콩에 있는 이소플라본은 식물성 에스트로겐(estrogen)으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estrogen)과 유사한 분자 구조 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서의 효능도 유사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이소플라본(isoflavone)은 된장과 청국장과 같은 콩 발효식품에는 가수분해된 형태로 존재하므로 체내 흡수가 더 잘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김길우; 콩은 다량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지만 생콩으로 섭취했을 때 영양저해인자인 트립신 저해제 때문에 소화흡수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때, 콩과 식초를 함께 먹으면 체내 에서 소화흡수가 되기 어려운 콩의 단점을 식초가 보완해주기 때문에 아주 궁합이 잘 맞는 것!!


한승희2014년부터 조금씩 먹기 시작해서 본격적으로 먹은 건 당뇨 진단 받은 이후니까 7~8개월 정도 됐어요!

/ 블랙베리장조림 맛보고 표현

박상준; 블랙베리에는 좋은 성분이 너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주목해야 할 성분이 바로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일종인 ‘리그난’!!

리그난이 체내에 들어오면 항산화물질로 바뀌면서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노화를 방지하는데 특히 리그난의 가장 큰 역할이 호르몬 균형을 조절한다는 것!

갱년기를 활력 넘치게 보내기 위해 블랙베리의 리그난 성분을 섭취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길우; 또한 블랙베리에는 26종의 다양한 플라보노이드가 포함 되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엘라그산 성분이 자궁암, 유방암 등 여성 질환을 예방하기 때문에 갱년기는 물론 2,30대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여성에게 추천할만한 식품입니다!!


/ 블랙베리요거트 맛보고 표현

/ 한승희 씨 퇴장, 음식 치우기

/ 활력퀸 후보 3명 중앙 스탠딩

김지연명현숙 씨~! 오늘 함께하신 소감이 어떠셨나요?

명현숙(대답)

김 환이제 세 명의 활력퀸 후보 중에서 한 명을 뽑아야 하는데 준비 되셨으면 왕관을 씌워주세요~!

/ 명현숙, 왕관 씌워주기

/ 활력퀸 선정자 소감

7. 클로징

김지연오늘 방송을 쭉 하면서 들었던 생각이 우리 여자들 이제 남편 걱정, 자식 걱정 그만 하고! 자기 자신을 좀 돌봐야할 것 같아요!!

김 환맞습니다! 내가 이래도 되나~ 하지 마시고! 충분히 이럴 자격이 있지!! 라고 생각하시면서 더 활기찬 인생 보내시길 바랍니다!

조정식저희는 내일 이 시간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제인한방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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