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병원장 김길우(02,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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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입에 단 음료수보다는 생맥산을 권장합니다.
☯ 안녕하세요? 듣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방송, 건강 한의사 김길우의 건강상식입니다. 선조실록에는 ‘선조 8년, 선조의 나이 23세에, 한낮에는 번열이 나고 열이 내린 뒤에도 갈증이 가시지 않으며 수라도 많이 먹지 못하자, 생맥산에 설탕을 넣어 차처럼 마시게 하였다.’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보감에서는 ‘생맥산은 인삼 8g 오미자 맥문동 각 4g 으로 이루어진 처방인데, 폐의 기운을 보해주고 열을 내려주는 효능으로 세 가지 약재를 물에 담가 침출하거나, 다려 마시면 좋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선조임금이 마시던 생맥산, 만들기도 쉬우니 해볼 만합니다.
제인한방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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