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모임 세보, 봉사소식(18.12.01).

글쓴이; 삶의모임 세보, 염승민(경희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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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일 토요일, 올해의 마흔 한번째 봉사입니다.

○ 참여인원
14학번 : 이윤지 정수민 염승민 엄기원 김성아
15학번 : 이경화 윤명현 이지수 이은지 이훈구 박주영 이진주

○ 보륜정사에 10분 평화의집에 13분 상계주민센터에 10분 방문해주셨습니다. (누적1653분)

이번 주 부터는 본격적으로 겨울날씨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이제 쌀쌀한 정도가 아니라 패딩필수의 추운날씨가 찾아왔는데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지 세 곳 모두에 어르신들이 많이 찾아와 주셨습니다!

보륜에서는 중간에 한 어머님께서 떡과 찐빵, 그리고 ‘왕’귤을 간식으로 갖다주셨습니다. 친구들과 정말 맛있게 나눠먹었는데 배고픈 상태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이렇게 저희를 챙겨주시려는 어머님의 마음이 너무 감동이였습니다❤️ 저희를 믿고 몸을 맡겨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항상 저희에게 고맙다고 말씀해 주실 때 마다 과분한 사랑을 받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저희가 열심히 배우고 익혀 그분들께 돌려드리는것이 보답하는 길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