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모임 세보, 공부소식(19.03.26).

글쓴이; 삶의모임 세보, 염승민(경희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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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26일 화요일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추운~ 일교차 큰 날씨가 되었습니다. 모두 감기,미세먼지 조심하세요😷

저희는 저번시간에 이어 계속 상한론에 대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저번시간에는 태양병이 무엇일까에 대해 각자 공부를 해왔었는데요, 선배님께서는 결국 상한론을 하나로 꿰는 줄이 없으면 공부의 의미가 없다, 말씀하시며 음양! 사람 몸에도 음양이 다 들어있다.. 이런 수수께끼같은 말씀을 해주셔서,, 제 나름으로는 일주일간 상한론을 공부하기에 앞서 음양이 뭘까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선배님께서 사람의 정과 신, 그것이 형성되고 돌아가는 과정을 설명해주시며 음양에 대한 답과 사상인의 형성에 대한 설명까지 해주셨는데요! 제가 아직 많이 모자라 선배님의 설명을 온전히 이해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ㅜㅜ 개인적으로는 아하! 하고 고민했던 것들이 풀리는 느낌이였습니다. 아직 공부할 길이 멀고 멀겠지만요..!

오늘 뒷풀이는 선배님의 오랜 친구분이신 김진수님도 참석해주셨습니다~~ 선배님께서 가져오신 된장주(된장맛 안나는)와 유자주(맛도있고 도수도 센!^^) 와 함께하는! 즐거운 밤이였습니다😊👍

※ 저 특별한 술들은 안성준님이, 맛있는 고기는 김진수님이 열심히 공부하고 봉사한다고 주신 것들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