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모임 세보, 봉사소식(24.05.25).

글쓴이; 삶의 모임 세보, 손희원(경희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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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25일 토요일. 올해의 스무세번째 😆 봉사입니다.

o 참가인원
19학번: 김가영 박수연 곽민경 손희원
20학번: 유승민 송치영 이정민 박창현

+] 방문해 주신 선배님 : 17 박종현 선배님 17 강세황 선배님 18 손지훈 선배님 18 김재준 선배님
○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 18분 방문해 주셨습니다. ( 누적 269명 )


안녕하세요!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서의 49번째 봉사 소식입니다.

오늘도 가벼운 발걸음으로 웰나우통합요양센터로 향했습니다! 여름이 되는 듯하다가 날이 또 조금 쌀쌀해졌는데요, 혹시 감기에 걸리신 어르신들은 없으실까 염려스러운 마음으로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최근 들어 처음 방문하시는 어르신들도 많이 계시고, 오랜만에 방문해 주시는 어르신들도 계신 만큼 호소하시는 증상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저희도 공부의 폭을 넓혀 다양한 증상에 대처할 수 있도록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봉사에서는 손 통증과 다리 저림을 호소하신 어르신께서 손도 많이 부드러워지고 다리 저림도 많이 괜찮아지셨다며, 통증과 저림 때문에 원래 병원에 가 볼 생각이셨는데 센터에서 주기적으로 침을 맞으면서 병원에 갈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직 부족한 저희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믿어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항상 감사한 마음과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에 임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습니다.

센터에서 저번 주에 봉사에 안 왔던 친구들을 위해 스승의 날 선물과 맛있는 간식까지 챙겨주셨습니다. 항상 저희가 하는 것 이상의 마음을 받아가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입니다. 앞으로 더 정성스럽게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봉사가 끝나고 선배님들의 스터디가 있었습니다. 선배님께서 대퇴직근이 긴장되었는지를 볼 수 있는 이학적 검사와 이를 이완시키기 위해 시행항 수 있는 치료법 등을 알려주셨고, 서로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목통증이 생겼을 때 즉각적으로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자침법 실습도 해보았습니다.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하시는 선배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번주에는 두 가지 새로운 소식이 있는데요, 첫 번째는 여름봉사 준비 소식입니다. 본격적으로 여름봉사 준비를 시작하였는데요, 봉사지 선정에 약간의 차질이 있지만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 중입니다. 이외에도 처방 선정 등 저번 봉사보다 더 나은 봉사가 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개선책들을 찾아보는 중입니다. 두 번째는 21학번의 주말봉사 참여입니다. 여름봉사 대비를 위해 다음 주부터 21학번이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서 함께 주말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부분의 21학번 친구들이 처음 봉사인 만큼 19, 20학번이 마음을 모아 안전하게 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신경 써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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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매주 토요일 9시 30분부터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서 주말봉사를 진행합니다. 많은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원활한 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이 가득한 한편, 봉사를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여러 비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금액의 크고 작음에 상관없이 선배님들께서 지원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받고, 봉사에 찾아오시는 환자분들께 어떻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고 사용하겠습니다.
지원해 주실 의사가 있으신 선배님들께서는 다음 총무 계좌로 입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계좌: 3333065097603 카카오뱅크 (박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