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약천온천 실버타운에서 48차 816분을 진료했습니다(11.02.24).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R3 허수정(☎ 02. 3408 - 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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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24일 동해 실버타운으로 의료봉사 다녀왔습니다. 동해로 떠나는 길에서 곳곳에 눈이 두껍게 쌓인 풍경을 감상하였습니다. 날씨는 많이 풀려 포근해졌지만, 말을 들어보니 이날 아침까지도 포크레인으로 제설작업을 하느라 고생을 했다더군요.

지난번 걱정을 하며 발길을 돌렸는데, 오시는 환자분들의 표정은 밝고 좋아보였습니다.

지난번 침맞고 숨차고 허리 아픈 것은 덜한데,
 눈 주변으로 가렵고 침침하시다는 할머님

수고한다며 매점에서 먹을 것을 사다주셨습니다
~ 잘 먹었어요! ^0^

자주 찾아뵙진 못하지만 어느새 점점 정이 들어갑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면서 한번더 그분들을 생각해보고 미소짓고 있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제인한방병원 의국 R3 허수정(☎ 02. 3408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