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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튀김과 샐러드
1. 새우튀김
절 드실 때는 통째로 드시는 게 몸에 좋아요~
10~12월은 새우의 제철이다.
요리법: 2째 마디를 이쑤시개로 찔러서 빼내면 실처럼 내장 딸려 나온다. 껍질, 머리, 꼬리 손질은 선택 사항이다. 다만 튀김을 할 경우 꼬리 가운데 수분 함유된 뾰족한 부분은 잘라내야 기름이 튀지 않으며, 껍질도 벗겨줘야 요리가 가능하다.
바삭바삭~ eat me!
일본식은 바삭바삭한 식감이고 프랑스식은 빵같이 매끈하고 포근포근한 식감을 가지는데 이는 튀김옷의 차이이다.
-일본식: 밀가루+찬 얼음 1:1 계란 노른자 +얼음물 잘 섞은 뒤 밀가루 넣고 대충 섞는다. 튀김옷이 벗겨지는 것을 막기 위해 밀가루 한 번 묻힌 뒤 튀김옷 입혀서 튀겨야 한다. 또 여러 마리를 한꺼번에 넣으면 기름 온도가 낮아지므로 한 마리씩 차례로 튀긴다. 먹을 때에는 튀김간장(다시마국물+간장+설탕+무즙+실파)에 찍어먹는다.
-프랑스식: 밀가루+찬 맥주, 김빠진 맥주 1:1
찬 음식인 맥주와 찬 밀가루를 뜨거운 기름에 튀기니 궁합이 맞는 것 같다.
따로 소스에 찍어먹지 않으므로 미리 화이트와인, 우스터 소스, 소금 등으로 밑간 한다.
* 큰 새우라면 몰라도 작은 새우는 껍질 째 먹는 게 좋다. 단단한 것은 우리 몸에서도 단단한 곳-뼈에 좋다. 새우나 게는 뼈 안으로 단단히 살이 차서 골다공증 등에 좋다. 게든 새우는 갑각류는 좀 지저분하게 먹는 게 몸에는 좋다.
새우는 옛날부터 정력제로도 알려져 왔으며 모유분비를 촉진하기도 한다.
2. 야채샐러드
양상추(찬물에 담갔다가 손으로 찢기-변색 방지), 상추, 양파, 청홍피망(링 모양 살려 썰기), 토마토, 오이(통째로 포크로 줄무늬 그어서 썰어주면 드레싱이 잘 먹음)를 손질해 차게 보관한다.
드레싱은 기름과 물이 섞인 것이다. 샐러드유(식용유) 또는 올리브유(4숟가락)+식초(올리브유의 1/2)-한 방향으로 저어 섞어준 뒤 개운한 맛을 위해 양겨자를 넣고 설탕, 후추 등을 첨가한다.
양파와 당근. 몸에도 좋고 맛도 좋아요!
양파-새우와 궁합 좋다. 콜레스테롤 낮춰주며 관상동맥을 확장하고 체내 기름기도 빼준다. 적당량의 기름과 만나면 영양 흡수에도 좋다.
상추-비위로 기운을 끌어당긴다.
오이-몸을 서늘하게 한다. 열한 음식과 섞어 먹기에 좋다.
당근-비위를 건강하게 하고 뭉쳐서 체해 있는 것을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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