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656차 총 21546명을 무료진료하였습니다(12.08.25).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이수민(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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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더위는 완전히 지나간 것 같습니다. 8월 25일에 대진 요양원 봉사를 다녀오는 날도 비가 부슬부슬 내려 바람이 선선하게 불었는데, 지금은 태풍 볼라벤의 소식으로 모두가 가슴을 졸이고 있습니다.

 

역대 5위의 태풍인 '볼라벤'

 

태풍 볼라벤은 라오스어로 '고원'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번 태풍 볼라벤은 바람이 강한 태풍으로 두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역대 가장 바람이 강한 태풍은 2003년 '매미(MAEMI)'였다고 합니다. 당시 제주에는 순간 최대풍속이 초속 60.0ｍ로 기록됐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의 예상진로에 근접한 제주도, 서해안, 남해안에서는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40m 이상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며 "서해안과 도서지방을 중심으로 순간 최대풍속 50ｍ 안팎의 기록적인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자연의 힘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하지만 우리도 에방은 할 수 있죠!

 

다음은 태풍시 행동요령입니다.

- 고층아파트 등 대형고층건물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은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여 파손에 대비합시다.

- 건물의 간판 및 위험시설물 주변으로 걸어가거나 접근하지 맙시다.

- 바람에 날아갈 물건이 집주변에 있다면 미리 제거합시다.

- 아파트 등 고층건물 옥상, 지하실 및 하수도 맨홀에 접근하지 맙시다.

- 정전 시 사용가능한 손전등을 준비, 가족 간의 비상연락방법 및 대피방법을 미리 의논합시다.

 

 

다들 태풍에방 잘 하시고 태풍을 무사히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제인한방병원 의국, 이수민 (☎ 02, 3408-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