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610차 총 20722명을 무료진료하였습니다(11.08.28).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이지현(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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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기운이 돕니다. '아직 8월 인데 벌써?' 라고 생각 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주, 그러니까 8월 23은 24절기 중 14번째인 처서(處暑) 였습니다. 가을의 절기로는 입추(入秋) 다음이 처서니까 벌써 가을의 두번째 마디가 시작된 셈입니다.

여름이 지나 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여 '처서'라 불렀다고 합니다. '따가운 햇살도 한풀 꺾이고 초목도 더 이상 자라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서늘한 날씨가 이어지고. "처서가 지나면 모기 입도 비툴어진다"는 속담도 있습니다.

햇살이 뜨거워 산책은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햇살은 한결 온화해지고 예쁜 단풍이 거리를 물들이겠지요. 산책하기 좋은 가을, 아~~ 벌써 9월, 올 한해의 반절을 넘긴지 오래입니다. 시간이 참~ 빠릅니다.

예쁜길 산책하고픈 마음 뿐입니다.

학생때 절기 순서 시험도 보고 그랬는데,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

봄
입춘 2/4~5      우수 2/18~19   경칩 3/5~6
춘분 3/20~21  청명 4/4~5      곡우 4/20~21

여름
입하 5/5~6     소만 5/21~22   망종 6/5~6
하지 6/21~22  소서 7/7~8      대서 7/22~23

가을
입추 8/7~8     처서 8/23~24    백로 9/7~8
추분 9/23~24  한로 10/8~9     상강 10/23~24

겨울  
입동 11/7~8      소설 11/22~23 대설 12/7~8
동지 12/21~22  소한 1/5~6   대한 1/20~21

 

제인한방병원 의국, 이지현 (☎ 02) 3408-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