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모임 세보, 봉사소식(18.09.22).

글쓴이; 삶의모임 세보, 염승민(경희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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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2일 토요일, 올해의 서른두번째 봉사입니다.

○ 참여인원
14학번 : 이윤지 엄기원 정수민 염승민 김성아
15학번: 이경화 윤명현 이지수 박주영 이은지 이진주 김민선


○ 보륜정사에 4분 평화의집에 17분 상계주민센터에 6분 방문해주셨습니다. (누적1425분)

추석이 얼마 남지 않은 토요일입니다! 오늘 만나는 모든 분들의 얼굴에 명절이 기다려지는 마음에서인지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딱히 덥지도, 춥지도 않은 요즘 날씨가 계속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지만 추석이 지나면 또 겨울이 찾아오겠지요.

스님께서 오늘도 바쁘신 와중에 짬내어 저희에게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어지러운 세상에서, 탐욕많은 타인이 나를 음해하려 해도 내가 내 기운을 다스리고 중심을 지켜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들은 알아서 와해될 것이다. 라는 말씀이였습니다. 이 말을 알겠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중심잡기를 몸과 마음으로 실천하는것이 쉽지는 않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주에는 한주 봉사를 쉬어갑니다. 휴식이라 생각해 마음놓고 쉴 것이 아니라 그 다음 봉사를 위한 준비기간이라 생각하겠습니다. 세보의 모든 선배님들!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고 다다음주에 더 활기찬 봉사소식으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