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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해서 남주자!/한방제품 연구해 남주자!

샴푸형태인 제인류로 312명이 치료받았습니다.(22.03.16)

by 김길우(혁) 2022. 3. 16.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김길우 카톡ID; zema10/ 오픈채팅방 https://open.kakao.com/o/si6xiD5d

한약은 늘 먹기만 했던 것이 아닙니다. 물에 다려 복용하는 탕제가 가장 보편적인 형태였고, 가루로 만들어 복용하는 산제, 동글동글 뭉쳐서 복용하는 환제, 다려 그 증기를 쐬는 훈증제, 길게 말아 몸속에 집어 넣는 좌제, 다리고 다려 농축하여 고약과 같이 질게 만들어 복용하는 고제... 특이한 형태로는 떡으로 만들어 복용하는 병제, 술로 추출하는 주제, 기름이나 밀납에 개서 바르는 도포제... 요즘은 주사제로도 제형해서 치료하는 약침제 등도 있습니다.

 

이렇게 한의학에서도 그 오래 전 부터 환자의 상태에 맞는 약의 제형을 개발하여 치료에 적용하려는 적극적인 연구와 노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석사학위과정에 효과에 감소없이 제형을 변형하여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하여 논문을 써서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렇다면, 머리카락에 관한 병과 두피에 관한 병은 어떻게 치료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요? 기름으로 약을 추출하고, 그것을 일상적인 형태로서 친근한 샴푸제로 만들어보면 어떨까? 그래서 피부와 머리카락병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지부자탕을 기름에 담궈 추출하여 새로운 제형인 샴푸제를 만들어봤습니다. 효과는? 작년부터 312명이 치료받았습니다.

한의학도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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